제주신화월드, 주말치기 여행객을 위한 탐나는 패키지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제주신화월드가 봄 주말치기 여행객들을 위한 파격적인 제안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414일까지 제주신화월드 랜딩리조트관(이하 랜딩리조트) 1박을 예약하면 1박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탐나는 계절, 탐나는 제주 1+1’ 프로모션이 그것이다.

 

탐나는 계절, 탐나는 제주 1+1’ 프로모션은 특히 장기간 휴가 내기 어려운 직장인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수 있다. 주말을 이용해 가파도 청보리축제, 왕벚꽃축제, 유채꽃축제 등 오직 봄 한 철에만 잠깐 즐길 수 있는 화려한 볼거리를 잡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 때문이다. 제주신화월드와 인접한 산방산과 안덕계곡, 제주의 허파로 통하는 신비의 곶자왈 등 자연 명소들도 기다리고 있다. 투숙 가능 기간은 430일까지다.

 

랜딩리조트는 객실마다 모던한 인테리어와 스마트 컨트롤 시스템을 제공하며, 제주신화월드만의 프리미엄 뷔페인 랜딩다이닝에서 조식과 석식을 즐길 수 있다.

 

어린이를 동반한 여행객들을 위한 체험형 놀이터인 플레이타임도 이용할 수 있으며, 제주신화월드 메리어트리조트관에 위치한 모실클럽하우스, 면세점, 신화테마파크 및 신화워터파크 등 시설도 인접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