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메리어트 호텔, ‘메리 체리 블로썸’ 브런치 뷔페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서울 -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여의도 메리어트 호텔)2층에 위치한 컨템포러리 레스토랑 파크카페에서는 오는 46일부터 28일까지 벚꽃 시즌을 맞아 창밖에 펼쳐지는 벚꽃 뷰를 배경으로 보다 여유롭고 우아한 브런치를 즐기며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메리 체리 블로썸 브런치 뷔페를 선보인다.


매주 주말 오전 1130분부터 오후 230분까지 이용 가능한 브런치 앳 더 브런치 뷔페가 벚꽃 시즌 동안 한, , 일식 등 각국의 다채로운 뷔페 메뉴와 더불어 메인 요리로 등심 스테이크 테이블 서브, 벚꽃 음료, 스파클링 와인 및 생동감 넘치는 디저트 섹션 등 한층 업그레이드 된 메뉴와 함께 메리 체리 블로썸 브런치 뷔페로 탈바꿈 한다.


시리얼, 핫도그, 토마토 또는 크림 파스타, 볶음밥, 떡갈비 등 어린이들을 위한 메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메리 체리 블로썸 브런치 뷔페를 이용하는 고객 및 동반 아이에게 벚꽃 팝콘 및 젤라또 아이스크림을 무료 제공한다.


더불어 파크카페는 자녀를 동반한 고객 분들이 보다 편리하고 여유롭게 브런치 뷔페를 즐길 수 있도록 키즈 플레이트 & 식기류, 베이비 체어 대여 서비스를 상시 제공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