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힐튼 서울, ‘펀 더 멘탈’ 패키지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힐튼 서울의 레지던스 타입 그랜드 스위트는 친구, 가족 등 최대 6인까지 모여 추억의 게임을 통해 호캉스를 즐기는 펀 더 멘탈(Fun the mental)’ 패키지를 선보인다.

 

3베드 룸, 4베드 룸 인원 수에 맞춰 준비된 객실에서의 1, 조식 30% 할인권, 호텔의 시그니처 레스토랑인 뷔페 레스토랑 20% 할인권으로 구성된다. 여기에 흥겨운 분위기를 더해 줄 추억의 게임, 부루마블을 선물해 숙박 동안은 물론 집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실내 수영장과 피트니스 클럽을 무료 이용이 가능하며, 사우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1231일까지 운영한다.

 

한편, 그랜드 힐튼 서울의 그랜드 스위트는 특급 호텔의 서비스와 객실 내 주방 및 세탁 시설 완비 등 편의성을 갖춘 도심 속 레지던스 타입이다. 최대 6인까지 수용 가능해 생일이나 파자마 파티, 브라이덜 샤워 등 특별한 파티 장소로 제격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