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피크닉 가나봄’ 패키지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은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등 벚꽃 축제 시즌을 맞아 피크닉 세트를 포함한 피크닉 가나봄패키지를 430일까지 선보인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는 여의도 봄꽃 축제 장소인 국회의사당까지 버스로 약 15분 소요되는 위치에 있어 벚꽃 놀이를 만끽하고 호텔에서 편안하게 투숙하기에 안성맞춤이다.

 

피크닉 가나봄패키지를 이용하면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및 객실에서 편안하고 여유롭게 호캉스를 즐기고, 모모바에서 봄을 맞아 새롭게 선보인 피크닉 세트 피크닉 가나봄 투고 세트 (To go set)’를 가지고 호텔에서 가까운 여의도 봄꽃 축제로 벚꽃 놀이를 하러 가거나 여의도 공원, 한강 공원 등으로 봄 소풍을 떠날 수 있다.

 

피크닉 가나봄패키지는 이그제큐티브 룸 1,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혜택 2, 멕시칸 칠리소스 새우 부리또, 그린 샐러드와 이탈리안 드레싱, 신선한 계절 과일, 뉴욕 치즈케이크, 페리에 2병으로 구성된 피크닉 가나봄 투고 세트를 포함한다. 모모바에서 테이크아웃이 가능한 피크닉 가나봄 투고 세트는 미세먼지를 피해 안락한 객실 내에서 식사대용으로 먹을 수도 있고, 날씨가 맑다면 야외에서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하게 구성됐다.

 

또한 투숙 기간 중 객실 키를 제시하면 호텔과 연결된 타임스퀘어 몰 내 제휴 레스토랑 및 카페, 미용실 등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호텔 피트니스 센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45일부터 411일까지 일주일 동안 국회 뒤편 여의서로와 한강둔치 축구장 일대에서 열린다. 45일 오후 7시에는 봄꽃무대에서 가수 김태우, 볼빨간 사춘기, 강산에 등이 공연하는 개막식이 열리며, 일주일 동안 이어지는 축제 기간 중에도 뮤지션 공연, 노래자랑 등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된다. 여의서로 1.7구간은 평균 수령 60년 안팎의 왕벚나무 1886그루를 비롯해 진달래, 개나리, 철쭉 등 다양한 봄꽃이 만개해 장관을 이룬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