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파티 투 고’ 테이크 아웃 서비스 진행


[KJtimes=유병철 기자]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이 오는 412일부터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타볼로 24에서 파티 투 고(Party To Go)’ 테이크 아웃 서비스를 진행한다.

 

파티 투 고는 야외 피크닉이나 홈파티, 기념일 등 외부 장소에서도 호텔 다이닝을 원하는 고객층이 늘어남에 따라, 타볼로 24의 셰프가 직접 테이크 아웃으로도 맛과 영양 모두 고려해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 서비스다. 종류는 총 2가지로 가족과 친구들이 즐길 수 있는 패밀리 & 프렌즈와 아이들을 위한 키즈구성이다.

 

패밀리 & 프렌즈는 기본 8종 구성으로 토마토&모짜렐라 샐러드, 궁중 잡채, 바비큐 폭립, 라자냐, 닭봉 튀김, 동파육, 탕수육, 티라미수이다. 또한 타볼로 24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은 수원 왕갈비와 갈비찜은 요청 시 메뉴 당 4만원에 추가로 더할 수 있다. 기본 구성의 특정 메뉴를 추가하고 싶을 경우, 메뉴 당 3만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키즈는 기본 8종 구성으로 시저 샐러드, 핫도그, 미니버거, 스파게티, 크리스피 치킨, 마르게리타 피자, 바비큐 치킨 케사디아, 마카롱과 쿠키가 준비된다. 키즈 또한 기본 구성 메뉴 중에서 추가하고 싶을 경우 메뉴 당 25000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아이의 생일 등 기념일로 케이크가 필요한 경우 별도로 주문하여 함께 이용할 수 있다.

 

파티 투 고 서비스는 최소 1일전 전화, 네이버 예약 또는 방문을 통해 예약 가능하며, 음식은 타볼로 24로 직접 방문하여 픽업하거나 차량을 이용한 퀵서비스를 통해 받아볼 수 있다.

 

또한 론칭을 기념해 5월까지 네이버로 주문하는 고객에게는 복분자 에이드 5잔을 제공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