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7 (월)

  • 구름많음동두천 10.8℃
  • 구름많음강릉 16.8℃
  • 맑음서울 13.7℃
  • 구름많음대전 13.5℃
  • 맑음대구 18.2℃
  • 맑음울산 13.6℃
  • 맑음광주 14.4℃
  • 구름많음부산 17.1℃
  • 맑음고창 9.8℃
  • 맑음제주 13.6℃
  • 구름많음강화 11.7℃
  • 구름많음보은 10.9℃
  • 구름많음금산 11.5℃
  • 맑음강진군 11.0℃
  • 맑음경주시 12.1℃
  • 구름많음거제 14.7℃
기상청 제공

日 소니 히라이 회장…‘35년 지낸 소니그룹에서 졸업’

6월 18일 퇴임…‘샐러리맨 성공신화’ ‘소니 재건 주역’ 평가

[KJtimes=김현수 기자]“소니라는 회사를 더 빛나게 하는 체제가 갖춰졌다고 확신한다. 35년간 지낸 소니그룹에서 졸업한다.”


이라이 가즈오(58) 소니 회장이 오는 6월 퇴임하기로 했다. 히라이 회장은 일본 전자왕국 소니의 재건을 이끌었던 샐러리맨 출신이다.


29일 요미우리신문 등 일본 언론은 전날 소니에서는 히라이 회장이 오는 618일부로 회장직에서 퇴임하고 비상근 고문(시니어 어드바이서)을 맡게 되며 소니는 중국 베이징의 스마트폰 공장을 이달 말 폐쇄하기로 했고 향후 태국에 있는 공장에 생산 역량을 집중해 수익 개선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요미우리신문 보도에 따르면 히라이 회장은 대학 졸업 후 소니 뮤직의 전신인 CBS 레코드에 입사하며 평범하게 직장 생활을 시작했는데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며 두각을 나타낸 뒤 소니뮤직 국제업무 부서장, 소니 컴퓨터엔터테인먼트 미국지사장과 회장 등을 거쳐 20124월부터 CEO를 맡았다.


그는 201720년만에 최고인 연간 매출 85540억엔(879000억원)을 달성한 뒤 소니의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나 이후 대표권이 없는 회장을 맡아왔는데 그의 2017년도 연봉은 일본 내 상장사 임원 보수 중 최고액인 27억엔(277억원)이나 돼 샐러리맨 성공 신화로 주목받기도 했다.


요미우리신문은 보도를 통해 히라이 회장이 CEO에 취임할 당시 소니는 4분기 연속 적자라는 위기를 겪었었는데 회장이 된 그는 인원 감축과 컴퓨터 사업 매각 등의 구조조정을 감행하고 로봇, 인공지능(AI) 등 새로운 분야에 눈을 돌리며 성공적으로 소니를 재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배너

글로벌 공정시장

더보기
[회장님은 법원에③] 조세포탈 혐의에 휘말린 오너들, 위협받는 그룹의 미래
[KJtimes=김은경 기자] 기업의 평판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지만, 오너 한 사람의 일탈로 무너지는 데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는다. 조세 포탈 혐의로 재판정에 섰던 오너들 가운데 상당수는 사건이 잊히길 기다리듯 조용히 모습을 감춘다. 그러나 이들의 법적 분쟁은 아직도 기업 경영의 깊은 곳에서 흔들림을 만들고 있으며, 공적 책임 대신 관대한 판결이 이어지는 동안 '오너리스크'는 더욱 구조화되고 있다. <kjtimes>는 최근까지 공개된 판결과 마지막 보도를 기준으로, 그 이후 별다른 진척 없이 방치된 오너들의 법적 문제를 검토하며, 이로 인해 기업이 어떤 리스크를 안게 되었는지 짚어본다. ◆"무죄 판결 이후 이어진 침묵"구본상 LIG그룹 회장 구본상 회장은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세금 신고가 부정확했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지만, 법원은 1심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당시 재판부는 "조세 채무가 성립한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구본상 회장의 경우처럼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수백억~수천억대 세금이 걸린 거래를 할 때, 실질 가격 평가와 세금 부과를 어떻게 엄격히 할 것인가, 단지 서류가 아니라 실질을 기준에 두는 공정

코로나 라이프

더보기

현장+

더보기

탄소중립리포트

더보기
"난방 때문에 태양광 전기 버려진다"…LNG 열병합발전의 '불편한 진실'
[KJtimes=견재수 기자] 재생에너지 비중이 확대되는 에너지 전환 국면에서, 그간 고효율 설비로 평가받던 LNG 열병합발전이 오히려 태양광과 풍력의 계통 수용성을 저해하는 ‘경직성 자원’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사단법인 기후솔루션은 16일 이슈브리프 「재생에너지 확대를 가로막는 LNG 열병합발전」을 통해, LNG 열병합발전의 운영 구조가 재생에너지 출력제어를 심화시키는 주요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재생에너지 시대의 발전 설비 기준이 과거의 ‘효율성’에서 ‘유연성’으로 이동해야 함을 강조하며, 전력 계통 운영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촉구했다. ◆ 재생에너지 밀어내는 '열제약 발전'...계통 경직성 심화 보고서에 따르면 LNG 열병합발전은 열 수요가 발생하면 전력 수요와 관계없이 전기와 열을 동시에 생산해야 하는 구조적 한계를 지닌다. 특히 전력 수요는 낮고 태양광 발전량은 많은 봄·가을철 낮 시간대에, 열 공급 유지를 위해 가동되는 가스발전(열제약 발전)이 재생에너지가 들어갈 자리를 선점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기후솔루션은 실제 계통 운영 사례를 통해 이러한 충돌을 증명했다. 2025년 3월 9일 오후 1시 기준, 육지 재생에너지 출력제

증권가 풍향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