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존스 호텔, 개관 1주년 기념 감사 패키지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세인트존스호텔이 개관 1주년을 맞아 특별 할인이 적용된 해피 세인트존스 데이패키지를 선보인다.

 

객실 1, 인피니티 풀로 구성됐으며 패키지를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오후 1시 얼리 체크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예약 및 투숙기간은 430일까지이다.


오는 427일에는 호텔 최상층에 위치한 스카이 라운지 바 쿠데타에서 투숙객과 함께하는 개관 1주년 기념 파티를 개최한다. 라이브 공연과 DJ 퍼포먼스, 세인트존스호텔 스위트 객실 등의 다양한 상품이 포함된 퀴즈쇼, 경품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티켓은 2만원으로 현장에서 구매 가능하며, 웰컴 칵테일과 경품 응모권이 포함되어 있다.

 

세인트존스호텔은 IOC 공식지정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숙박업소로서 문재인 대통령, 이방카 트럼프, 그 외 세계 각국 정상들을 맞이한 후 작년 423일 공식 개관했다.

 

푸른 해송숲과 청정 바다가 펼쳐진 강릉 강문해변에 자리잡은 세인트존스 호텔은 총 1,091객실로 강원도 내 독보적인 규모를 자랑한다. 특히 호텔 최상층에 위치해 동해 바다가 연결된 듯한 인피니티 풀로 유명하며, 오는 7월에는 연중무휴로 운영 가능한 가족형 인피니티 풀을 추가로 개장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