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메리어트 호텔, 체리 블로썸 스페셜 패키지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여의도 메리어트(서울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호텔의 수 스파는 오는 430일까지 체리 블로썸 스페셜 패키지를 선보인다.


체리 블로썸 스페셜 패키지 프로그램으로는 일상의 스트레스와 긴장감으로부터 오는 모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백 & 숄더 디톡스 마사지 40분을 비롯해 풋 리추얼 트리트먼트 30분 등 총 70분 소요의 트리트먼트로 목, 어깨 등의 뭉친 근육을 풀어주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독소 배출에 효과적인 디톡스 딥 티슈 마사지와 겨우 내 관리가 소홀했던 발 스크럽 및 버핑 트리트먼트로 각질 및 노폐물 제거 등 기본적인 하프 레그 마사지와 발 마스크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랑하는 연인을 위한 벚꽃 축제 시즌 특별한 데이트코스를 계획하거나 바쁜 일상으로 잠시 소홀했던 부모님과 함께 보다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자 한다면 체리 블로썸 스페셜 패키지를 눈여겨보자.

 

수 스파는 이름처럼 물의 요소가 중심이 되어 인테리어 동선과 함께 트리트먼트 룸을 수로가 흐르며 이어주는 특징이 있으며 자연(물 수), 건강(장수 수), 아름다움(빼어날 수)의 뜻을 담고 있어 스파 프로그램 구성의 큰 맥을 형성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