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하얏트 서울이 꽃의 계절인 봄을 맞이해 스프링 블러섬 애프터눈 티세트를 출시했다.
봄날의 서울 전경을 시원하게 감상할 수 있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갤러리에서는 봄을 닮은 화사한 색감의 디저트부터 한 입 크기의 핑거 푸드, 아이스크림에 이르기까지 풍성하게 구성된 스프링 블러섬 애프터눈 티세트를 즐길 수 있다.
이번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애프터눈 티세트는 정통 클래식 애프터눈 티의 구성에 뷔페 스테이션을 추가로 제공한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3단 트레이에는 스콘과 함께 곁들여 먹으면 좋은 체리 콤포트와 클로티드 크림, 브라우니, 까눌레, 마들렌과 함께 벚꽃 테마에 맞게 분홍빛 마카롱이 포함된다. 좀 더 다양한 음식과 디저트를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된 뷔페 스테이션에는 체리 잼을 발라 먹는 수제 도넛, 체리 판나코타, 블랙 포레스트 케?, 캐러멜을 두른 크로킹부슈, 제주산 꿀로 맛을 낸 피칸 타르트, 체리와 바나나, 그리고 화이트 초콜릿이 들어간 브래드 버터 푸딩 등의 디저트가 준비된다.
뿐만 아니라 뷔페 스테이션에서는 훈제 연어를 넣은 미니 크로와상 샌드위치, 바닷가재를 얹은 소프트 롤, 치즈 키슈 등의 핑거 푸드 또한 맛볼 수 있다.
본 애프터눈 티세트는 ‘스프링 블러섬’이라는 테마에 걸맞게 티 메뉴로 꽃차 또는 과일차를 선택할 수 있다. 꽃차로는 마리골드, 핑크장미, 콘플라워와 제주산 녹차를 함께 발효하여 향긋한 꽃향기가 일품인 웨딩 그린 티와, 따뜻한 물을 부으면 국화가 피어오르며 은은한 국화향이 올라오는 국화차가 제공된다. 과일차로는 싱그러운 향의 영귤과 제주산 녹차를 함께 발효하여 만든 영귤차가 제공된다. 특히 웨딩 그린 티와 영귤차는 아이스 티로 마시면 그 향이 배가 되어 스프링 블러섬 애프터눈 티세트를 더욱 봄스럽게 즐기기에 좋다.
스프링 블러섬 애프터눈 티세트는 4월 30일까지 그랜드 하얏트 서울 갤러리에서 진행되며 평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