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스토리

신한카드로 인생여행, 나만의 버킷리스트 이뤄보세요

[KJtimes=김승훈 기자]신한카드가 여행자들의 버킷리스트에 단골로 등장하는 다양한 여행 방식을 제안한다.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글로벌 No.1 자유여행 액티비티 예약 플랫폼 클룩(KLOOK)’과 손잡고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한 해외 교통 초특가 판매시리즈를 런칭했다고 11일 밝혔다.

 

 

신한카드 고객들은 신한PayFAN(이하 신한페이판)내에서 글로벌 라이프 서비스를 지원하는 글로벌 플러스를 통해 스위스, 일본, 홍콩, 싱가포르 등 세계 각지의 현지 교통티켓과 여행상품을 간편하게 만나볼 수 있다.

 

 

만약 스위스로 여행을 떠날 계획이라면 스위스 열차, 보트, 버스, 파노라마 기차를 무제한으로 탈 수 있어 스위스 여행 필수 아이템으로 꼽히는 스위스 패스 E-티켓’ 3일권(2등석)32,000원 할인된 시장 초특가로 구매할 수 있다.

 

이외에도 일본 오사카 라피트 열차, 홍콩·대만 시티버스 투어, 싱가포르 리버크루즈 등 각종 해외 교통상품을 평균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 여행 준비가 한층 가벼워질 예정이다.

 

 

신한카드는 신한페이판 글로벌플러스를 통해 해외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글로벌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실시간 해외이용 상담 및 맞춤형 고객 서비스를 통해 해외 여행 편의를 지원하고 있으며 환전 우대 쿠폰, 3분 안에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여행자 보험 등 여행 준비 필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신한카드 해외 교통 초특가 판매 시리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신한페이판 앱 내 글로벌플러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한카드가 클룩과 손잡고 선보인 이번 초특가 기획전은 디지털 역량 강화와 내·외부 자원의 연결 확장을 기반으로 초개인화 수준의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한다는 초연결(Hyper Connect) 경영전략의 일환이다.

 

신한카드는 이에 따라 과제 단위의 유연한 애자일(Agile) 조직을 신설해 트렌드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페이팔(PayPal), 아마존(Amazon), 우버(Uber), 호텔스닷컴(Hotels.com) 등 다수의 글로벌 기업과 힘을 합쳐온 바 있다.

 

 

한편 클룩은 자유여행객들에게 전 세계 250여개 도시에서 약 8만여개의 액티비티 티켓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는 액티비티 전문 온·오프라인(O2O) 플랫폼이다. 신한카드는 지난 10월 클룩과 해외 여행 고객을 위해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고 고객에게 차별적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은 바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글로벌 No.1 액티비티 플랫폼인 클룩(KLOOK)’과 함께 해외여행을 즐기는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여행상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향후에도 고객의 다양한 소비 취향에 맞는 쉽고 합리적인 소비 제안을 통해 고객이 매일같이 찾아오는 라이프 인포메이션(Life Information)’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공유경제 위기와 도전⑤]中 자전거 공유 스타트업 ‘헬로’…자국 시장 공략 집중 성장 발판
[KJtimes=김승훈 기자]중국 공유 자전거 업체 헬로추싱이 미국 증시 상장까지 추진하고 있을 정도로 급부상하고 있다. 중국 매체에 따르면 헬로추싱은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기업공개(IPO) 신청서를 냈다. 올해 2분기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016년 상하이에서 ‘헬로바이크’란 공유 자전거 서비스로 출발한 헬로추싱은 현재 대표인 양레이가 28세에 공동 창업했으며 일정 금액을 내면 자신이 원하는 만큼 자전거를 대여해 운용하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특히 중국의 전자결제 서비스인 알리페이와 협업한 헬로추싱은 알리페이와 연동돼 있어 회원가입 없이 스캔 한 번만으로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현지에서 많이 이용하고 있다. 헬로추싱은 2018년 중국 자전거 공유업체 1·2위 업체였던 오포와 모바이크가 추가 투자 유치 실패와 중국 정부의 공유 자전거의 수량 제한 등의 이유로 경영난을 겪을 때 알리바바에서 투자를 받으며 급성장했다. 오포가 전 세계로 눈을 돌리며 사업을 확장할 때 헬로추싱은 자국 시장 공략에 집중한 덕분도 있다. 당시 헬로추싱의 기업 가치는 1조6500억원에 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중국의 400개 이상 도시에서 운영되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돗투돗, 제품 불량 논란에 댓글 차단까지… 고객들 ‘부글부글’
[kjtimes=견재수 기자] 유아용품업체 돗투돗(대표 송영환)이 제품 불량 논란에 휩싸이며 고객들의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다. 그런데 더 큰 문제로 지적되는 것은 고객들이 올린 제품 관련 댓글을 임의로 삭제하거나 관련 고객들을 차단하면서 마치 아무런 일도 없었던 것처럼 버젓이 물건을 팔고 있다는 점이다. 일부 고객들은 300만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네이버 카페 ‘맘스홀릭’에 이 같은 내용을 하소연 하고 있지만 그마저도 명예훼손 등의 이유로 게시글과 댓글들이 차단되면서 맘스홀릭에 대한 불만도 갈수록 높아지는 분위기다. 14일 유아용품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 소비자가 ‘한국소비자연맹에 의류심사를 의뢰했다’는 글을 네이버 카페 ‘맘스홀릭’에 올리면서 회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의뢰인이라고 밝힌 A씨는 돗투돗에서 거즈 블랭킷을 구입한 다른 소비자가 베란다 창문으로 제품을 흔들어 털자 먼지가 심하게 발생하는 동영상을 보고 한국소비자연맹에 불량성 의뢰를 맡기게 됐다고 글을 시작했다. A씨는 “맘카페에 올라온 먼지털이 영상을 보고 의구심이 들어 돗투돗 측에 몇 가지 문의를 했지만 입장을 밝히면서 올린 인증서 피드가 잘 보이지 않았다”면서 “불안할 바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