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제주, 단 5일 간의 ‘얼리 서머 바캉스’


[KJtimes=유병철 기자] 롯데호텔제주는 얼리 서머 바캉스를 선보인다. 미리 준비하는 만큼 휴가 경비를 다이어트하는 본 패키지는 422일부터 426일까지 단 5일 동안만 예약이 가능하다. 투숙기간은 여름 휴가 시즌인 오는 71일부터 915일까지로 넉넉하다. 천혜의 자연이 반겨주는 제주에서 시원한 여름을 나기에 딱이다.

 

실속 있는 베이직(basic)형은 디럭스 가든뷰룸 1박과 피트니스 클럽 2인 무료 이용, 김포 롯데몰 무료 주차 이용권으로 구성됐다. 브렉퍼스트(breakfast)형은 베이직형과 동일한 구성에 2인 조식을 더했다.

 

특히 이번 패키지로 연박 예약 시에는 미니바 1회 무료의 특전이 주어져 호캉스의 매력을 더욱 배가한다. 기존가보다 절반 가량 할인된 3만원에 패밀리 트윈룸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해 가족 여행객들에게는 더욱 반가운 소식이다.

 

한편 롯데호텔제주에서는 뜨거운 여름을 식혀줄 이벤트를 연이어 내놓는다.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기승을 부릴 61일부터는 해온 스플래시 페스티벌을 시작한다. 4m 높이까지 물대포를 쏘아 올리는 워터 캐논 외에도 롯데호텔제주가 자랑하는 제주도 최대 규모 야외 수영장 해온에서 펼쳐질 다이나믹한 수중 이벤트가 무더위를 날려 버린다.

 

롯데호텔제주의 전문 레저 엔터테이너 ACE가 무더운 휴가 극성수기 동안 선보이는 워터 스플래시 이벤트도 놓칠 수 없다. 수중 부표 게임, 암벽 슬라이딩, 수중 로데오 등 다채로운 수상 액티비티로 여름 호캉스가 더 흥미진진해 진다. 별도의 참가비 없이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위의 이벤트들로 얼리버드 패키지 예약 고객들의 휴가 가심비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