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독산, 3인 전용 ‘스위트 2+1’ 패키지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독산은 친구들과 함께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3인 전용 스위트 2+1’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3명이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공간인 프리미어 스위트 객실을 2인 요금으로 누릴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미세먼지로 건조해지기 쉬운 피부에 수분을 채워주는 페이셜 마스크 시트 3매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여기에 뷔페 레스토랑 가든테라스 조식을 추가해 이용할 경우 2인 조식 가격으로 3인까지 이용할 수 있다.

 

호텔 내부에 있는 실내 수영장, 휘트니스 클럽, 사우나 시설 모두 3인까지 이용 가능하다. 다만 해당 패키지에는 프리미어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혜택이 제공되지는 않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