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메리어트 호텔, ‘감사 프로모션’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서울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여의도 메리어트) 호텔은 오는 57일부터 630일까지 감사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2층에 위치한 컨템퍼러리 레스토랑 파크카페 셰프가 엄선한 재료로 정성 가득 담아 점심 또는 저녁 세트 메뉴를 선사한다.


점심 세트 메뉴로는 올리브 포카치아를 시작으로 새싹 삼, 새싹 보리 가루, 송이버섯을 곁들인 잣 소스의 전복, 새우 샐러드가 차례로 제공되며 메인 요리로는 파스닙을 곁들인 볶은 쇠고기 안심과 연잎밥 제공, 디저트로는 코코넛 밀크를 넣은 달콤 시원한 망고 사고와 코코넛 파이 그리고 커피 또는 차가 제공된다.

 

저녁 세트 메뉴로는 마찬가지로 올리브 포카치아를 시작으로 참치와 배 카르파치오, 자양강장 효과가 뛰어난 산 마 현미죽 또는 주방장 추천 수프가 추가 제공된다.


5월 한 달 동안 점심 또는 저녁에 파크카페를 이용하는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 1박 숙박권, 수 피트니스 & 수영장 무료 이용권 및 소믈리에 추천 와인 등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파크카페는 자녀를 동반한 고객 분들이 보다 편리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키즈 플레이트 & 식기류, 베이비 체어 대여 서비스를 상시 제공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