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풀사이드 바비큐 개장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호텔을 대표하는 야외 레스토랑 풀사이드 바비큐를 오는 59일 개장한다.

 

20년 이상 서울을 대표하는 야외 바비큐 레스토랑으로 사랑 받아 온 풀사이드 바비큐는 5월부터 9월까지 운영된다. 야외 뷔페 레스토랑으로 변신하는 풀사이드 바비큐에서는 풍성한 만찬과 아름다운 서울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저녁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풀사이드 바비큐는 구운 야채, 신선한 샐러드 및 훈제 연어가 제공되는 에피타이저 스테이션, 참숯으로 구워낸 다양한 그릴 요리와 볶음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메인 스테이션, 신선한 제철 과일, 아이스크림 , 케이크 등으로 식사를 달콤하게 마무리 할 수 있는 디저트 스테이션으로 구성된다. 그 중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단연 대형 참숯에서 즉석으로 요리되는 새우, 소고기, 소시지 등의 다양한 그릴 요리이다.

 

그릴 스테이션에는 로즈메리와 마늘로 향을 낸 호주산 양고기 티본 스테이크, 숯불 향을 입힌 호주산 소등심 스테이크, 속살이 탱탱하고 부드러운 블랙타이거 새우 숯불 구이, 고추장 소스를 발라 구워낸 한치 숯불 구이 등 육해공의 진미를 만끽할 수 있는 신선하고 다양한 해산물과 육류가 준비된다.

 

특히 올해에는 송어구이와 가자미 통구이, 통닭구이, 블랙타이거 새우를 포함한 해산물과 닭고기를 넣어 만든 빠에야도 추가되어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풀사이드 바비큐 뷔페에는 생맥주, 화이트, 레드와인을 무제한으로 곁들여 뷔페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음료 무제한 패키지 또한 준비되어 있다.

 

풀사이드 바비큐는 오후 630분부터 밤 930분까지 진행된다. , 7-8월은 오후 7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하며, 우천 시에는 폐장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