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3 (목)

  • 맑음동두천 18.3℃
  • 맑음강릉 15.2℃
  • 구름많음서울 17.8℃
  • 맑음대전 17.6℃
  • 구름많음대구 17.4℃
  • 흐림울산 15.8℃
  • 흐림광주 17.9℃
  • 부산 14.0℃
  • 구름많음고창 15.8℃
  • 흐림제주 15.1℃
  • 맑음강화 16.2℃
  • 맑음보은 17.4℃
  • 구름많음금산 18.7℃
  • 흐림강진군 16.0℃
  • 흐림경주시 17.0℃
  • 흐림거제 14.3℃
기상청 제공

日 정부, 요코타 미군기지 민항기에 개방 추진하는 속셈

도쿄올림픽 때 수도권 공항의 혼잡 완화 목적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 정부가 내년 7월 개막하는 2020 도쿄올림픽·패럴림픽 기간에 수도권 공항의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미군 요코타(橫田) 공군기지를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도쿄도() 서쪽 훗사(福生)시에 자리 잡은 요코타 기지는 도쿄역을 기준으로 보면 도심에서 약 50거리로, 하네다공항(20)보다 멀지만 나리타공항(70)보다는 가깝다.


19일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내년 도쿄올림픽·패럴림픽 기간에 요코타 기지를 민항기에 개방해 달라고 요청했고, 미국 측은 검토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일본 정부는 내년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미국 측에 요코타 기지의 민항기 이용 가능성을 물밑에서 타진해 왔다.


그러나 미국 측이 군용기 운용에 제약이 생길 수 있다는 이유로 신중한 태도를 보이자 일본 정부는 미국과 우방국 선수단이 탑승한 민항기에 한해 이용할 수 있게 해 달라는 대안을 제시했다고 한다. 일본 정부는 우선 이를 실현한 뒤 요코타 기지를 민항기가 항구적으로 이용하게 하는 방안을 미국 측과 협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일미군사령부가 있는 요코타 기지는 약 720(2178천평) 크기로, 길이 3350에 폭 60규모의 활주로 한 개를 갖추고 있다. 주일미군 소속 C-130 수송기 등이 상주한다. ·일 양국은 2003년 정상회담 당시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총리의 요청으로 수도권에 있는 요코타 기지의 민항기 이용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으나 끝내 합의안을 도출하지 못했다.


배너

글로벌 공정시장

더보기
[회장님은 법원에③] 조세포탈 혐의에 휘말린 오너들, 위협받는 그룹의 미래
[KJtimes=김은경 기자] 기업의 평판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지만, 오너 한 사람의 일탈로 무너지는 데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는다. 조세 포탈 혐의로 재판정에 섰던 오너들 가운데 상당수는 사건이 잊히길 기다리듯 조용히 모습을 감춘다. 그러나 이들의 법적 분쟁은 아직도 기업 경영의 깊은 곳에서 흔들림을 만들고 있으며, 공적 책임 대신 관대한 판결이 이어지는 동안 '오너리스크'는 더욱 구조화되고 있다. <kjtimes>는 최근까지 공개된 판결과 마지막 보도를 기준으로, 그 이후 별다른 진척 없이 방치된 오너들의 법적 문제를 검토하며, 이로 인해 기업이 어떤 리스크를 안게 되었는지 짚어본다. ◆"무죄 판결 이후 이어진 침묵"구본상 LIG그룹 회장 구본상 회장은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세금 신고가 부정확했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지만, 법원은 1심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당시 재판부는 "조세 채무가 성립한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구본상 회장의 경우처럼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수백억~수천억대 세금이 걸린 거래를 할 때, 실질 가격 평가와 세금 부과를 어떻게 엄격히 할 것인가, 단지 서류가 아니라 실질을 기준에 두는 공정

코로나 라이프

더보기

현장+

더보기

탄소중립리포트

더보기
"난방 때문에 태양광 전기 버려진다"…LNG 열병합발전의 '불편한 진실'
[KJtimes=견재수 기자] 재생에너지 비중이 확대되는 에너지 전환 국면에서, 그간 고효율 설비로 평가받던 LNG 열병합발전이 오히려 태양광과 풍력의 계통 수용성을 저해하는 ‘경직성 자원’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사단법인 기후솔루션은 16일 이슈브리프 「재생에너지 확대를 가로막는 LNG 열병합발전」을 통해, LNG 열병합발전의 운영 구조가 재생에너지 출력제어를 심화시키는 주요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재생에너지 시대의 발전 설비 기준이 과거의 ‘효율성’에서 ‘유연성’으로 이동해야 함을 강조하며, 전력 계통 운영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촉구했다. ◆ 재생에너지 밀어내는 '열제약 발전'...계통 경직성 심화 보고서에 따르면 LNG 열병합발전은 열 수요가 발생하면 전력 수요와 관계없이 전기와 열을 동시에 생산해야 하는 구조적 한계를 지닌다. 특히 전력 수요는 낮고 태양광 발전량은 많은 봄·가을철 낮 시간대에, 열 공급 유지를 위해 가동되는 가스발전(열제약 발전)이 재생에너지가 들어갈 자리를 선점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기후솔루션은 실제 계통 운영 사례를 통해 이러한 충돌을 증명했다. 2025년 3월 9일 오후 1시 기준, 육지 재생에너지 출력제

증권가 풍향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