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 개관 1주년 객실 패키지 및 이벤트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가 오는 511일 호텔 개관 1주년을 맞아 1주년 개관 기념 특별 할인 객실 패키지 및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호텔 관계자는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를 찾는 모든 고객들이 호텔에서의 특별한 순간을 추억하길 바라는 의미의 보타닉 모먼츠(Botanic Moments)’라는 콘셉트로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주년 기념 객실 패키지 ‘1st Anniverary’ 패키지는 몰튼브라운 샤워 어메니티 4종 세트가 담긴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의 시그니처 트래블 파우치가 제공되며, 가든 키친 2인 조식이 포함된다. 예약 기간은 511일까지이며, 투숙 기간은 531일까지이다. 50객실 한정 판매로 진행된다.

 

또한 로비에 마련된 포토존은 보타닉 파크만의 감성을 담은 비밀의 정원을 모티브로 꾸며졌으며 손님들이 호텔에서의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SNS 상에서 사전 진행됐던 사진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사진들과 함께 직원들의 사진이 포토존 옆에 전시됐으며, 모든 손님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무료 사진 전시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사진전은 1년 동안 찾아주신 손님들과 1년 동안 고생한 직원들 모두에게 뜻깊은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며 포토존과 함께 531일까지 진행된다. 511일 호텔 개관 기념일 당일에는 로비에서 1주년 기념 헬륨 풍선 증정 및 객실 체크인 시간에 맞춰 보타닉 웰컴 드링크 등이 제공된다.

 

지난해 10월 서울식물원 임시 개방과 함께 강서 지역 최초의 글로벌 호텔 체인이자 리뉴얼된 코트야드 브랜드로서 도심 속 자연의 휴식 공감 및 레저 명소로 부각됐고, 특히 마곡지역 주민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또한 국내 기업의 요충지로 자리 잡은 마곡 산업단지의 발전과 함께 비즈니스 부분에서도 동반 상승효과로 이어져 매출의 증가를 이뤘다. LG 이외에 올해도 국내 대기업 및 중소기업 입주 등 추가적인 인프라 구축 또한 가속화되고 있어 글로벌 호텔산업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높아질 전망이며, 호텔의 오픈 1주년과 서울식물원 정식 개원과 맞물려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다양한 문화 체험 및 이벤트, 상품 개발에 주력해 강서 지역 No.1 비즈니스호텔로 자리매김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LG 파트너사 및 LG 사이언스 파크 임직원뿐만 아니라 연구 단지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의 수요가 높아 이들을 대상으로 여러 프로모션이 현재 진행 중에 있으며 서울식물원에 인접해있다는 장점은 레저 고객 유치에 영향을 미처 주말 객실 점유율은 거의 매일 만실에 가까울 정도다. 또한 공항과 서울 도심을 잇는 호텔이라는 이점을 바탕으로 항공사 관련 프로젝트나 공항 관계자들을 타깃으로 MICE 부문에서 시장의 기회를 늘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좀 더 공격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오픈 2년 차 SNS 채널을 통해 이미 많은 인플루언서들이 직접 호텔을 방문한 후기를 올리고 있으며, 이들의 높은 재방문 의사가 보여주고 있듯 아직 개발되지 않은 고객층에 기회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호텔 개관 1주년인 5월과 맞물린 서울식물원의 그랜드 오픈 시점에 맞춰 식물원과 연계한 문화 체험 행사 등을 사전 계획 중이며 좀 더 다양한 고객층 확보를 위해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 만의 아이코닉한 패키지 기획과 디지털 마케팅에 초점을 두어 궁극적으로는 마곡지역과 함께 호텔 인지도를 높이는 데에 주력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