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5 (토)

  • 맑음동두천 12.8℃
  • 맑음강릉 10.6℃
  • 맑음서울 16.2℃
  • 맑음대전 14.6℃
  • 맑음대구 12.0℃
  • 구름많음울산 11.2℃
  • 맑음광주 14.9℃
  • 맑음부산 13.5℃
  • 맑음고창 10.4℃
  • 맑음제주 14.2℃
  • 맑음강화 9.7℃
  • 맑음보은 9.6℃
  • 맑음금산 10.0℃
  • 맑음강진군 11.1℃
  • 맑음경주시 9.5℃
  • 맑음거제 10.3℃
기상청 제공

르 메르디앙 서울, 후덕죽 마스터 셰프의 차이니즈 레스토랑 ‘허우’ 오픈


[KJtimes=유병철 기자] 5월부터 서울 강남에서 럭셔리 차이니즈 파인 다이닝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르 메르디앙 서울이 중화요리의 전설로 불리는 후덕죽 마스터 셰프의 차이니즈 레스토랑 허우(Hou)’10일 오픈한다.

 

후덕죽 마스터 셰프는 중국 후진타오, 장쩌민 전 주석과 주룽지 전 총리가 본토 요리보다 훌륭하다고 극찬했을 만큼 막강한 실력을 자랑하는 국내 최정상급 셰프로 42년간 서울신라호텔 팔선을 이끌었다. 업계 최초로 주방장으로서 임원에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후덕죽 마스터 셰프의 성인 ()’의 중국어 발음 허우를 본떠 레스토랑 이름을 지었을 만큼, 수십 년간 다져온 내공을 제대로 선보이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또한 후덕죽 사단이라 불리는 재야의 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광동식 퀴진을 기반으로 중국 4대 요리를 두루 아울러 선보이게 된다.

 

평소 건강한 중식을 지향하는 후덕죽 마스터 셰프는 중국 요리가 부담스럽고 소화가 어렵다는 편견을 깨기 위해 코스 요리의 70% 이상을 튀기지 않은 메뉴로 구성했다.

 

시그니처 메뉴는 허우 고법 불도장으로 1987년 후덕죽 마스터 셰프가 국내에 최초로 선보인 불도장을 허우 스타일로 더욱 업그레이드한 특별 메뉴이다. 불도장은 중국 최고의 보양식으로 흥미진진한 유래를 보유하고 있다. 중국 청나라 복건성 사찰 근처의 한 부잣집에서 어부와 사냥꾼을 시켜 세상의 산해진미를 구해오도록 했다. 이를 모두 한데 모아 솥에 넣어 끓이다 잠깐 솥뚜껑을 연 순간, 참선하던 스님이 그 냄새를 참지 못하고 담장을 넘고 말았다는 유래가 전해진다. 그래서 이름이 승 불(), 넘을 도(), 담장 장()을 써서 불도장이다. 오골계, 자연송이, 건 관자, 건 해삼, 샥스핀 등 구하기도 어려운 15가지 산해진미를 6시간 이상 고아낸 중국 최고의 보양식으로 꼽힌다. 이 외에도 죽생 제비집, 길품 통전복 찜, 소룡포 등 중국 황실에서 즐겨 먹었던 귀한 일품 요리를 맛볼 수 있다.

 

격조 높은 페어링 서비스도 주목할 점이다. 식전에는 식욕을 돋우고 소스와 향신료 맛이 강한 중식과도 잘 어울리는 스파클링 와인을, 식후에는 황제가 마시는 차라고 알려진 보이차를 제공하는 등 대가의 요리를 더욱 특별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신경 썼다. 허우는 정상급 소믈리에 3명이 상주하며 코스에 따라 가장 잘 어울리는 와인, , 맥주, 중국주 등을 셀렉해 중식과 다양한 음료의 마리아주를 선보인다. 중식 레스토랑으로는 유일무이하게 1000병을 보관할 수 있는 대형 와인셀러를 보유하고 있으며, 중국주 15, 30개 지역 180여 종의 와인과 하우스 와인 10종을 구비해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한다.

 

국내 중식요리 업계에 한 획을 그은 살아있는 전설의 작품 같은 최고급 요리를 기존 중식당에서 본 적 없는 완성도 높은 페어링으로 마리아주해 격이 다른 중식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허우는 오는 510일 공식 오픈한다.

 


배너

글로벌 공정시장

더보기
[회장님은 법원에③] 조세포탈 혐의에 휘말린 오너들, 위협받는 그룹의 미래
[KJtimes=김은경 기자] 기업의 평판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지만, 오너 한 사람의 일탈로 무너지는 데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는다. 조세 포탈 혐의로 재판정에 섰던 오너들 가운데 상당수는 사건이 잊히길 기다리듯 조용히 모습을 감춘다. 그러나 이들의 법적 분쟁은 아직도 기업 경영의 깊은 곳에서 흔들림을 만들고 있으며, 공적 책임 대신 관대한 판결이 이어지는 동안 '오너리스크'는 더욱 구조화되고 있다. <kjtimes>는 최근까지 공개된 판결과 마지막 보도를 기준으로, 그 이후 별다른 진척 없이 방치된 오너들의 법적 문제를 검토하며, 이로 인해 기업이 어떤 리스크를 안게 되었는지 짚어본다. ◆"무죄 판결 이후 이어진 침묵"구본상 LIG그룹 회장 구본상 회장은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세금 신고가 부정확했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지만, 법원은 1심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당시 재판부는 "조세 채무가 성립한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구본상 회장의 경우처럼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수백억~수천억대 세금이 걸린 거래를 할 때, 실질 가격 평가와 세금 부과를 어떻게 엄격히 할 것인가, 단지 서류가 아니라 실질을 기준에 두는 공정

코로나 라이프

더보기

현장+

더보기

탄소중립리포트

더보기
"난방 때문에 태양광 전기 버려진다"…LNG 열병합발전의 '불편한 진실'
[KJtimes=견재수 기자] 재생에너지 비중이 확대되는 에너지 전환 국면에서, 그간 고효율 설비로 평가받던 LNG 열병합발전이 오히려 태양광과 풍력의 계통 수용성을 저해하는 ‘경직성 자원’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사단법인 기후솔루션은 16일 이슈브리프 「재생에너지 확대를 가로막는 LNG 열병합발전」을 통해, LNG 열병합발전의 운영 구조가 재생에너지 출력제어를 심화시키는 주요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재생에너지 시대의 발전 설비 기준이 과거의 ‘효율성’에서 ‘유연성’으로 이동해야 함을 강조하며, 전력 계통 운영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촉구했다. ◆ 재생에너지 밀어내는 '열제약 발전'...계통 경직성 심화 보고서에 따르면 LNG 열병합발전은 열 수요가 발생하면 전력 수요와 관계없이 전기와 열을 동시에 생산해야 하는 구조적 한계를 지닌다. 특히 전력 수요는 낮고 태양광 발전량은 많은 봄·가을철 낮 시간대에, 열 공급 유지를 위해 가동되는 가스발전(열제약 발전)이 재생에너지가 들어갈 자리를 선점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기후솔루션은 실제 계통 운영 사례를 통해 이러한 충돌을 증명했다. 2025년 3월 9일 오후 1시 기준, 육지 재생에너지 출력제

증권가 풍향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