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레미제라블’ 패키지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이하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가 뮤지컬 레미제라블콘서트를 즐길 수 있는 레미제라블 패키지를 선보인다.

 

객실 1, ‘레미제라블탄생 40주년 내한 콘서트 티켓 2, 피트니스센터 및 수영장 무료 이용 혜택으로 구성된다.

 

레미제라블콘서트는 뮤지컬 레미제라블탄생 40주년을 맞아 선보이는 공연으로 28인의 프랑스 오리지널 배우들과 40명의 풀 오케스트라가 참여해 원곡 그대로의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58일부터 15일까지 펼쳐진다.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의 레미제라블패키지는 오는 515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패키지에 포함된 레미제라블콘서트 티켓은 R석 혹은 S석으로 제공되며, 체크인 시 프런트에서 수령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