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브런치 스페셜’ 프로모션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가 주말 아침을 맞아 여유롭게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브런치 스페셜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본 프로모션은 가리비 세비체를 비롯한 가벼운 음식과 신선한 야채를 뷔페로 즐길 수 있는 리프레싱 바, 셰프가 고객이 취향에 맞춰 즉석에서 조리해주는 라이브 테이블, 주문과 동시에 조리되어 자리에서 따뜻하게 즐기도록 제공되는 패스 어라운드를 포함한다.

 

리프레싱 바에서는 과일과 케이크 등 디저트도 마련되어 더욱 풍성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와플, 팬케이크, 에그 베네딕트, 오믈렛 등은 브런치에 즐기는 요리로 잘 알려진 만큼 라이브 테이블에서 즉석요리로 즐길 수 있다. 또한 이번 프로모션은 음식과 부드럽게 어우러지는 샴페인 1잔을 웰컴 드링크로 제공한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브런치 스페셜 프로모션은 오는 511일부터 825일까지 매주 주말 및 공휴일에 진행된다. 운영 시간은 낮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