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월드, ‘체리 품은 망고’ 디저트 뷔페 진행


[KJtimes=유병철 기자] 롯데호텔월드의 1층에 위치한 라운지 앤 브라세리에서 오는 630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체리 품은 망고디저트 뷔페를 진행해 이색적이고 특별한 디저트 세계를 선사한다.

 

롯데호텔 셰프가 엄선한 최고 품질의 체리와 망고로 만든 프리미엄 망고 케이크, 망고 슈, 망고 타르트, 망고 밀푀유와 체리 브라우니 등 30여 종의 다양한 디저트로 기분까지 좋아지는 달콤함과 풍부한 과즙을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다.

 

특히 망고퓨레와 바닐라 향의 크림이 어우러져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맛이 매력적인 망고 파나코타와 망고 크림에 타피오카 펄을 넣어 크림과 함께 떠먹는 망고 타피오카 펄 등 색다른 디저트의 매력도 경험할 수 있다.

 

디저트뿐만 아니라 롯데호텔 셰프가 직접 만든 훈제연어 요리, 샐러드, 샌드위치, 타코 등의 핑거푸드와 새우 볶음밥, 양송이 수프 등 한 끼 식사하기에도 부족함이 없도록 준비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