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5 (토)

  • 맑음동두천 11.6℃
  • 맑음강릉 12.3℃
  • 맑음서울 14.7℃
  • 맑음대전 13.5℃
  • 맑음대구 9.9℃
  • 맑음울산 13.9℃
  • 맑음광주 13.6℃
  • 맑음부산 17.6℃
  • 맑음고창 11.1℃
  • 맑음제주 14.5℃
  • 맑음강화 12.9℃
  • 맑음보은 9.6℃
  • 맑음금산 9.6℃
  • 맑음강진군 12.7℃
  • 맑음경주시 9.1℃
  • 맑음거제 13.8℃
기상청 제공

도요타자동차, 첫 일본 밖 생산 나섰다

캐나다서 ‘렉서스NX’ 생산…2022년부터 연 50만대 북미 전역 공급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 자동차 메이커인 도요타가 캐나다에서 2022년부터 자사의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중 하나인 '렉서스 NX'를 생산하기 시작한다고 로이터와 AFP 통신 등이 29(현지시간) 보도했다.


렉서스 NX와 그 하이브리드 버전은 캐나다 토론토에서 서쪽으로 80떨어진 온타리오주 케임브리지 공장에서 생산된다. 렉서스 NX가 일본 밖에서 생산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외신들은 전했다.


캐나다 렉서스 NX 생산라인에선 연간 50만대가 생산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도요타는 캐나다 내 최대 자동차 메이커가 된다.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29일 온타리오주 케임브리지에서 프레드 볼프 도요타 캐나다 현지법인 사장과 함께 가진 기자회견에서 렉서스 NX 생산라인에는 수억 달러가 투자될 것이라고 전하면서 "전체 북미시장에 공급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10월 험난한 재선 도전에 나서는 트뤼도 총리는 세계 최대 자동차 제조업체인 도요타의 투자계획이 8천명의 일자리를 보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자동차 부문은 525천명을 고용하는 캐나다 최대 수출산업이라고 트뤼도 총리는 덧붙였다.


도요타의 이번 렉서스 NX 생산라인 투자 발표는 연이은 악재에 시달리던 캐나다 자동차 산업에 모처럼 들려온 희소식이다. 앞서 제너럴모터스(GM)는 올해 말까지 캐나다 오샤와 공장을 폐쇄한다고 지난해 발표했고, 피아트크라이슬러는 3월에 캐나다 윈저 공장의 직원 1500명을 감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도요타 캐나다의 볼프 사장은 이번 투자계획에 대해 "도요타의 캐나다 공장은 여기에 남는다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렉서스 NX) 도요타-렉서스 글로벌 라인업 중 가장 기술적으로 발전하고 가장 수요가 많은 차량"이라고 밝혔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배너

글로벌 공정시장

더보기
[회장님은 법원에③] 조세포탈 혐의에 휘말린 오너들, 위협받는 그룹의 미래
[KJtimes=김은경 기자] 기업의 평판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지만, 오너 한 사람의 일탈로 무너지는 데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는다. 조세 포탈 혐의로 재판정에 섰던 오너들 가운데 상당수는 사건이 잊히길 기다리듯 조용히 모습을 감춘다. 그러나 이들의 법적 분쟁은 아직도 기업 경영의 깊은 곳에서 흔들림을 만들고 있으며, 공적 책임 대신 관대한 판결이 이어지는 동안 '오너리스크'는 더욱 구조화되고 있다. <kjtimes>는 최근까지 공개된 판결과 마지막 보도를 기준으로, 그 이후 별다른 진척 없이 방치된 오너들의 법적 문제를 검토하며, 이로 인해 기업이 어떤 리스크를 안게 되었는지 짚어본다. ◆"무죄 판결 이후 이어진 침묵"구본상 LIG그룹 회장 구본상 회장은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세금 신고가 부정확했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지만, 법원은 1심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당시 재판부는 "조세 채무가 성립한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구본상 회장의 경우처럼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수백억~수천억대 세금이 걸린 거래를 할 때, 실질 가격 평가와 세금 부과를 어떻게 엄격히 할 것인가, 단지 서류가 아니라 실질을 기준에 두는 공정

코로나 라이프

더보기

현장+

더보기

탄소중립리포트

더보기
"난방 때문에 태양광 전기 버려진다"…LNG 열병합발전의 '불편한 진실'
[KJtimes=견재수 기자] 재생에너지 비중이 확대되는 에너지 전환 국면에서, 그간 고효율 설비로 평가받던 LNG 열병합발전이 오히려 태양광과 풍력의 계통 수용성을 저해하는 ‘경직성 자원’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사단법인 기후솔루션은 16일 이슈브리프 「재생에너지 확대를 가로막는 LNG 열병합발전」을 통해, LNG 열병합발전의 운영 구조가 재생에너지 출력제어를 심화시키는 주요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재생에너지 시대의 발전 설비 기준이 과거의 ‘효율성’에서 ‘유연성’으로 이동해야 함을 강조하며, 전력 계통 운영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촉구했다. ◆ 재생에너지 밀어내는 '열제약 발전'...계통 경직성 심화 보고서에 따르면 LNG 열병합발전은 열 수요가 발생하면 전력 수요와 관계없이 전기와 열을 동시에 생산해야 하는 구조적 한계를 지닌다. 특히 전력 수요는 낮고 태양광 발전량은 많은 봄·가을철 낮 시간대에, 열 공급 유지를 위해 가동되는 가스발전(열제약 발전)이 재생에너지가 들어갈 자리를 선점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기후솔루션은 실제 계통 운영 사례를 통해 이러한 충돌을 증명했다. 2025년 3월 9일 오후 1시 기준, 육지 재생에너지 출력제

증권가 풍향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