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힐튼 서울, ‘서머 타임’ 패키지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힐튼 서울은 서머 타임패키지를 선보인다.

 

오는 61일부터 831일까지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패키지는 시원한 객실에서의 1박과 휴가 필수 아이템 에코백, 호텔 레스토랑에서 사용 가능한 5만원 이용권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레스토랑 5만원 이용권은 호텔의 시그니처 레스토랑 뷔페 레스토랑,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에이트리움, 그리고 엔터테인먼트 바 테라스 라운지 중 선택해 취향에 맞게 골라 쓸 수 있도록 했다.

 

모든 구매 고객에게는 자연 채광이 드는 실내 수영장, 피트니스 시설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그랜드 힐튼 서울의 실내 수영장은 천장과 벽면 전체가 통 유리로 되어 있어 자연 채광 아래 유유히 수영 및 태닝을 즐길 수 있다. 오존 여과 관리 시스템으로 사계절 최적의 온도와 청결한 환경을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수심 60cm 원형의 키즈 풀을 별도로 갖춰 가족 단위의 고객들이 시간을 보내기 적합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