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난티 남해, ‘얼리 서머 패키지’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아난티 남해가 일찍 찾아온 여름을 맞아 이른 바캉스를 위한 <얼리 서머 패키지>를 선보인다.

 

<얼리 서머 패키지>61일부터 성수기 시즌 직전인 719일까지 운영된다. 스위트룸부터 그랜드 빌라까지 다양한 객실로 이용할 수 있으며, 다모임 조식 뷔페, 이터널 저니 레스토랑 피자 세트, 워터 하우스 무료 이용권 등은 물론, 바캉스 시즌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아난티 에코백이 포함된다.

 

특히 이터널 저니 레스토랑에서 제공되는 마르게리타 피자와 에이드 1잔 세트는 물놀이를 하다가 출출할 때 즐기기 제격이다.

 

아난티 남해는 51일 야외 수영장 개장과 동시에 얼리 바캉스 시즌을 위한 서비스를 운영을 시작하며 고객 맞이 준비를 마쳤다. 패키지 이용 고객을 포함해 투숙객만 이용할 수 있는 야외 수영장은 지난해 리모델링을 거쳐 2배로 넓어져 쾌적한 물놀이가 가능해졌다.

 

또한 물놀이와 태닝을 즐긴 이후 석양을 바라보며 로맨틱한 바비큐도 즐길 수 있도록 풀사이드 셀프 바비큐 존도 운영한다. 그랜드 빌라 객실 고객만을 위한 셀프 바비큐 존은 따로 마련되어 좀 더 프라이빗하게 이용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