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호텔 설악, ‘별빛 루프탑 바비큐 패키지’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켄싱턴호텔 설악은 설악의 별빛 아래 바비큐 파티를 즐길 수 있는 별빛 루프탑 바비큐 패키지830일까지 선보인다.

 

브리티시 또는 모던 타입 객실 1, 레스토랑 더 퀸 조식 뷔페 2, 비스트로&바 애비로드 바비큐 플래터 세트, 아메리카노 또는 클라우드 생맥주 무제한 이용 혜택으로 구성됐다.

 

바비큐는 간편하고 손쉽게 즐길 수 있는 플래터 형식으로 제공된다. 양갈비, 등심 스테이크, 등갈비, 소시지, 감자 튀김 등의 메뉴로 풍성하게 구성됐다.

 

성수기와 극성수기에 해당하는 719일부터 818일까지는 바비큐 플래터 외에 속초 진미 특선 세미 뷔페를 추가로 이용할 수 있다. 속초 진미 특선 세미 뷔페는 닭강정, 물회, 오징어순대, 막국수 등 속초를 대표하는 다양한 별미와 디저트류가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이용 시간은 오후 5시부터 오후 830분까지이며 성수기와 극성수기에는 오후 530분부터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설악산 비경이 한 눈에 들어오는 비스트로&바 애비로드는 국내 유일의 비틀즈 뮤지엄을 콘셉트로 꾸며졌다. 비틀즈 멤버 전원의 친필 사인이 새겨진 기타, 존레논이 직접 착용했던 오리지널 수트, 폴 매카트니트니 친필 악보 등 총 40여 종의 비틀즈 소장품을 감상할 수 있는 이색적인 공간이다. 또한 존 레논이 입고 활동했던 칼라시스 수트와 즐겨입던 스웨이드 셔츠, 존 레논 기념 한정판 기타와 존 레논의 싱글앨범 등이 전시돼 있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애비로드에서는 소장품 감상과 함께 무제한 즐길 수 있는 아메리카노 또는 클라우드 생맥주를 제공한다. 이용시간은 오전 1030분부터 오후 11시까지다.

 

패키지 출시 기념으로 630일까지 예약한 고객에 한해 1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