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호텔 여의도, 에릭 요한슨 사진전 패키지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켄싱턴호텔 여의도는 호캉스와 문화생활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에릭 요한슨 사진전 패키지를 오는 63일부터 831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스웨덴을 대표하는 초현실주의 사진작가 에릭 요한슨의 환상적인 작품을 감상하며 도심 속 전시회 나들이와 휴식를 즐기며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디럭스 또는 프리미어 객실 1, 에릭 요한슨 사진전 티켓 2, 에릭 요한슨 사진전 굿즈(1세트) 제공 혜택으로 구성됐다.

 

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 제7전시실에서 개최되는 에릭 요한슨 사진전:Impossible is Possible’은 전 세계 최초 대규모 기획전이자 에릭 요한슨의 대표작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아시아 최초 전시회다.

 

상상력을 주제로 한 4개의 섹션에서 에릭 요한슨의 대형 작품, 스케치, 미디어, 소품 등 100여 점의 작품과 국내 관람객을 위한 미공개 신작을 감상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작품을 현실로 재현해 놓은 듯한 설치 작품과 다양한 트릭아트 포토존을 마련해 색다른 볼거리와 재미를 동시에 선사한다. 전시회 티켓은 체크인 시 프론트 데스크에서 수령할 수 있으며 휴관 요일인 매월 마지막 월요일을 제외하고 전시가 열리는 65일부터 915일까지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에릭 요한슨 굿즈는 노트 세트가 증정된다.

 

패키지 출시 기념으로 630일까지 프리미어 객실에 투숙하는 고객에 한해 몰튼 브라운 바스 어메니티를 증정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