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메리어트 호텔, 얼리 썸머 ’스윔 키즈’ 패키지


[KJtimes=유병철 기자] 서울 - MEA(Marriott Executive Apartments, 이하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은 오는 730일까지 스윔 키즈패키지를 선보인다.


스위트 형의 객실 내 1박을 비롯해 탁 트인 뷰를 조망하는 파크카페 조식 2인 제공, 자녀 동반 시 자녀만의 보금자리를 위한 키즈 텐트 1개 셋업, 키즈풀이 갖춰진 실내 수영장, 피트니스센터 및 사우나 2인 무료 이용 및 객실 내 무료 인터넷이 제공된다.

 

또한 특별 선물로 물놀이 필수 아이템, 스윔 앤 플레이 썬크림 & MEA 시그니처 비치타월 1세트를 증정한다.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은 모든 객실 내 완벽한 취사 및 세탁 시설을 갖추고 있어 직접 요리해 끼니를 해결할 수 있으며 수영장 이용 후 젖은 수영복을 건조해 작지만 편리함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모든 객실 내 공기청정기를 갖추고 있어 미세먼지 없는 청정 공간 내 휴식을 선사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