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어소시에이티드 위드 풀만, ‘氷-Go! 빙고’ 패키지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어소시에이티드 위드 풀만은 무더운 여름 시원한 빙수를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Go! 빙고패키지를 출시했다.

 

61일부터 831일까지 이용 가능한 빙고 패키지는 슈페리어룸 1박과 로비라운지 & 델리의 테이크 아웃 빙수로 구성됐다. 빙수는 시그니처 쑥 빙수, 트로피컬 망고 빙수, 클래식 팥빙수 총 3가지 중 기호에 맞게 선택 가능하다.

 

시그니처 쑥 빙수는 밀양 쑥의 은은한 향과 부드러운 우유, 팥의 달콤함이 어우러지며, 트로피컬 망고 빙수는 과육이 살아있는 새콤달콤한 망고에 망고 얼음의 조화가 특징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클래식 팥빙수는 눈꽃 우유 얼음에 국내산 팥과 쫄깃한 찹쌀떡을 올려 준비된다.

 

또한 여름휴가 기간인 719일부터 825일까지는 아이를 동반한 부모가 편안히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별도로 마련된 키즈룸에서 어린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동용 침구 및 장난감이 구비된 키즈룸은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되며 전문 보육사가 아이들을 안전하게 돌보아주어 부모들이 여유로운 휴식을 만끽할 수 있다.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풀만의 모든 패키지 이용 고객은 호텔 내 수영장, 피트니스 및 14층에 마련된 이그제큐티브 라이브러리 & 시설을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객실 내 네스프레소 커피 머신으로 즐길 수 있는 에스프레소 캡슐 커피 두 개가 무료로 제공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