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아, 기다리고 기다리던 한정식’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미국육류수출협회와 함께 6월 한 달간 한정식 프로모션 고기 생활 - 아 기다리고 기다리던 한정식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판교,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쉐라톤 그랜드 인천 총 6개 국내 메리어트 호텔이 공동으로 참여하며, 각 호텔마다 미국산 돼지고기와 소고기를 활용한 한정식 메뉴를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타볼로 24에서는 디너 및 주말 브런치 뷔페에 한하여 타볼로 24만의 개성을 더한 흥인지문 다이닝을 선보인다. 대표 메뉴로는 우리나라의 산해진미를 한 그릇에 담아낸 신선로가 각 테이블 별로 제공되며, 그 외에 송이를 얹어 두툼하게 구워낸 송이 떡갈비, 연잎으로 감싼 생강향의 항정살 구이, 마늘과 된장으로 쪄낸 통삼겹살, 벌꿀과 생률로 무쳐낸 미삼 샐러드, 로스와 능이버섯을 더한 편채 등 타볼로 24만의 개성을 더해 완성한 메뉴가 한식 뷔페 섹션에 마련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에의 모모카페에서는 떡갈비, 언양불고기, 낙지를 통째로 대나무 젓가락 등에 끼워 고추장 양념을 골고루 바르고 구워낸 낙지 호롱 등 조선시대 별미를 맛볼 수 있는 조선 다이닝 in 영등나루를 선보이며,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의 모모카페에서는 LA 갈비, 돼지고기를 담백하게 쪄내 먹기 좋게 썰어낸 돔베 고기, 한방 소꼬리찜 등 대표적인 한정식의 고기 메뉴를 맛볼 수 있는 고기 카페가 진행된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판교에서는 LA 갈비, 언양불고기, 너비아니, 육회 비빔밥 등이 준비되며, 쉐라톤 서울 디큐브 시티에서는 육회, 불고기 및 갈비찜, 쉐라톤 그랜드 인천에서는 매실소스를 사용한 궁중 연저육, 소 우둔살을 이용한 맥적구이, 돼지 목살을 이용한 연자육 등을 맛볼 수 있다.

 

론칭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네이버 예약을 통해 아 기다리고 기다리던 한정식을 이용한 고객에게는 선착순에 한해 특별 제작한 고기모양의 삼겹살 수제 비누를 증정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