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 다이닝 딜라이트 패키지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은 호캉스와 미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이닝 딜라이트 패키지를 출시했다.

 

클럽룸 또는 스위트룸을 선택할 수 있으며, 클럽라운지 2인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룸타입과 숙박일수에 따라 일별로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제공하며, 클럽룸 선택 시 5만원권, 스위트룸 선택 시 2박 이상 투숙할 경우 10만원권 바우처를 증정한다.

 

호텔 중식당 서궁, 일식당 다봉, 투톤라운지, 투톤바, 룸서비스, 스파 등에서 이용 가능하여 취향에 따라 선택해 즐길 수 있다.

 

피트니스 클럽 내 체련장, 실내수영장 및 사우나 이용이 가능하다. 홈페이지 또는 다이렉트 예약만 가능한 상품이다. 메리어트 본보이 멤버는 등급에 따라 식음업장 10~20% 추가 할인이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