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월드, ‘얼리 써머 타임 세일’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롯데호텔월드는 편안한 호캉스와 더불어 인접한 롯데월드, 롯데시네마, 롯데월드몰 등 실내에서 다양한 어트랙션까지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타임 세일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611일 오전 11시부터 13일 오전 11시까지, 48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타임 세일에서는 총 3가지 타입의 패키지를 취향에 따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611일부터 725일 기간 내 투숙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른 더위 쾌적한 호캉스를 꿈꾸는 고객에게 최적의 상품이 될 것이다.

 

디럭스 객실 1박으로 구성된 기본형 코지(Cozy), 여기에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2매가 추가된 퍼니(Funny) 패키지나 조식 2인이 추가된 테이스티(Tasty) 패키지도 선택할 수 있다.

 

한편, 831일까지 글로벌 인형 브랜드 한사토이(Hansa Toy)의 귀여운 인형들을 롯데호텔월드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여름 더위를 피해 미리 롯데호텔월드에 찾아온 펭귄, 북극곰, 하프물범 등 북극 동물 인형들로 꾸며진 포토존에서 생동감 넘치는 사진을 찍으며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