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월드, 롯데월드 30주년 기념 패키지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롯데호텔월드가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30주년을 기념해 미라클 써머패키지를 출시했다.

 

이번 패키지는 롯데월드에서 야심 차게 준비한 ’30th 메이크 어 미라클이벤트와 함께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롯데월드 30주년 이벤트는 825일까지 매일 저녁 진행되며 국내 최대 규모의 프로젝션 맵핑쇼 미라클 나이트를 비롯해 무려 100여 명의 배역이 꾸미는 리우 삼바 카니발등 시선을 사로잡는 환상적인 퍼포먼스가 계속된다.

 

이에 맞춰 선보인 롯데호텔월드의 미라클 써머패키지 역시 825일까지 판매한다. 객실 1, 조식 2, 롯데월드 어드벤처 자유이용권 2, 미라클 미션 참가권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매직(Magic)’ 타입과 여기에 중식 요리의 대가 여경옥 셰프가 국내에서 가장 사랑받은 추억의 메뉴로 구성한 도림의 뉴트로 한차이코스 디너 2인까지 포함된 미라클타입을 준비했다.

 

패키지 이용고객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미라클 미션에서는 어린이 전용 교육 놀이 공간 엘키즈존 체험, 30주년 기념 로티·로리 찾기, 만남의 광장에 있는 30주년 기념 케이크와 인증샷 찍기 등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총 5개의 미션 수행 후 받은 스탬프에 따라 호텔 상품권을 선물로 증정한다.

 

이 외에도 롯데호텔월드는 729일부터 89일까지 에어바운스, 유아 드레스룸 등으로 연회장에 꾸며질 키즈존과 육아에 지친 부모들이 잠시나마 달콤한 자유시간을 가질 수 있는 아이돌보미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올여름 키캉스 고객들의 편의와 휴식을 위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