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트로피컬 이스케이프 서머 파티’ 열려


[KJtimes=유병철 기자]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의 로비라운지가 뜨거운 여름밤을 만들어줄 색다른 파티 공간으로 변신한다.

 

719일과 20일 양일간 저녁 7시부터 밤 11시까지 재즈, 서머 댄스 등의 공연과 함께 시원한 샴페인, 맥주 및 종류별 와인 등 30가지의 주류, 여기에 약 50여 가지의 메뉴로 구성된 뷔페까지 모두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트로피컬 이스케이프 서머 파티 2019’가 개최되는 것.

 

특히 71일부터 7일까지 단 일주일간 온라인으로 사전 결제한 고객에게는 20% 할인된 가격으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는 얼리버드 특별 프로모션도 선보인다.

 

올해 이스케이프 서머 파티는 트로피컬을 테마로 로비 라운지 곳곳에 야자수와 열대과일, 화려한 여름 장식으로 꾸며져 인증샷을 촬영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여기에 이벤트의 흥을 끌어올릴 특별 초청 DJ 공연과 재즈 공연, 댄스팀의 퍼포먼스 등이 이어지고 호텔 믹솔로지스트가 엄선한 프리미엄 샴페인을 비롯해 와인, 맥주, 칵테일 등 다양한 주류가 준비된다.

 

뿐만 아니라 호텔 셰프들이 라이브 스테이션에서 준비해주는 통 양고기구이, 통 돼지 바비큐 등을 비롯해 약 50여가지의 즉석 메뉴, 핫디쉬, 치즈 메뉴, 디저트와 과일까지 푸짐한 뷔페 메뉴를 무제한 즐길 수 있다. 특히 대표적인 길거리 간식 10여 가지를 재해석해 구성한 레트로존에서는 달고나, 떡볶이는 물론 씨앗 호떡, 문어다리구이 등 재미까지 더한 다양한 간식 메뉴도 선보인다.

 

이스케이스 서머파티의 순간을 추억으로 남길 수 있도록 즉석에서 인화 가능한 포토부스를 마련, 고객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술과 안주를 즐기며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게임존도 따로 마련된다. 마지막으로 호텔 숙박권과 식사권을 비롯한 풍성한 경품 이벤트로 화려한 여름밤을 마무리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