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현수 기자]일본의 수출규제로 한국의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확산되면서 일본 대표기업인 소니 역시 앞으로의 움직임에 우려하는 모습이다.
교도통에에 따르면 소니에서 카메라 사업을 총괄하는 오시마 마사아키(大島正昭) 부장은 이날 신제품 발표회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정세를 주시하고 싶다"며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소니는 카메라 부품에 쓰이는 반도체 일부를 한국에서 조달하고 있다. 소니는 현시점에서 판매 침체 등 영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시마 부장은 "정세를 지켜보며 적절히 대응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