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제주, 얼리버드 패키지 ‘이른 가을의 쉼’


[KJtimes=유병철 기자] 롯데호텔제주는 얼리버드 패키지 이른 가을의 쉼722일부터 31일까지 10일 동안 한정판매한다. 가을이 시작될 91일부터 1130일까지 투숙 가능한 이번 얼리버드 패키지는 베이직형과 조식형으로 구성됐다.

 

베이직형은 호텔의 고즈넉한 더 라운지에서 시원한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시그니처 음료권 2매가 제공되며 조식형은 박당 2인 조식이 포함된다. 두 타입 모두 공통으로 수영장에서 유용한 해온 스위밍 쿠션 1개가 제공되며 특히 2박 이상 연박 시에는 미니바를 1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패키지 이용고객은 실내수영장, 사우나, 체련장으로 구성된 피트니스 클럽 무료 이용 혜택과 김포 롯데몰 무료 주차, 제주공항 왕복 셔틀버스, 체크인 시 1회 무료 발렛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롯데호텔 리워즈 회원이라면 더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롯데호텔 리워즈 회원이 얼리버드 패키지 예약 시 10만원 상당의 풍차 라운지 2인 무료 이용이 가능하여 가을 호캉스를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벌써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독특한 외관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롯데호텔제주의 풍차 라운지는 투숙객 전용 라운지로 와인과 맥주를 비롯해 달콤한 디저트들을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한편 얼리버드 패키지 투숙 기간 동안 제주 최대 규모 온수풀 해온의 풀사이드에서는 매일 저녁 7시부터 850분까지 , 라이브 콘서트가 마련된다. 실력파 뮤지션들이 빚어낼 수준 높은 라이브 공연에서 동요부터 재즈, 인기 뮤지컬 OST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라 무르익는 가을 정취에 흠뻑 빠질 수 있을 것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