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리조트 충주, ‘켄싱턴 마법학교’ 패키지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켄싱턴리조트 충주는 아이들이 상상 속의 마법사가 되어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켄싱턴 마법학교패키지를 오는 1220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선보인다.

 

해리포터의 호그와트 마법학교를 모티브로 꾸며낸 공간에서 환상적인 마법 공연을 관람하고 직접 배워볼 수 있는 체험형 패키지다. 객실 1, 조식 뷔페 3(성인 2, 소인 1), 마법학교 프로그램 이용권 2매로 구성됐다.

 

마법학교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켄싱턴리조트 충주 노블홀에서 약 80여 분에 걸쳐 진행된다. 마술교육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 마술사에게 마술을 배우고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81일부터 새로운 마법학교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마법학교 프로그램은 총 5교시로 구성되어 1교시 입학식, 2교시 축하 매직쇼, 3교시 일상 속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마술 배우기, 4교시 마술 뽐내기, 5교시 수료식으로 진행된다. 아이들의 생생한 체험을 위해 입장부터 마법 망토, 모자 등 소품을 제공하여 실제 마법사가 된 듯한 재미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마법학교 프로그램 이용권은 성인 1, 소인 1인이 참여 가능하다. 소인의 경우 48개월 이상 만 12세 이하 참여 가능하다. 매주 토요일에만 이용할 수 있다.

 

패키지 출시 기념으로 811일까지 예약 시 3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투숙 기간은 831일까지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