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제주, ‘가을, 쉼을 물들이다’ 프로모션 진행


[KJtimes=유병철 기자] 롯데호텔제주는 마음이 편안해지는 따뜻한 색감과 위트 있는 그림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제주도 출신 일러스트레이터 설찌(Seolzzi)와 손잡고 가을 한정판 컬러링북을 선보인다. 곧 다가올 가을에는 일상의 스트레스는 잠시 접어두고, 제주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이 담긴 컬러링북을 자신만의 색으로 물들이며 오롯이 스스로에게 집중할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컬러링북은 롯데호텔제주의 랜드마크 풍차 라운지와 해질 무렵의 해온, 푸른 제주 바다 등 보기만 해도 여행의 행복함을 추억할 수 있도록 총 21편으로 구성했다. 91일부터 121일까지 판매하는 가을, 쉼을 물들이다패키지를 이용하면, 컬러링북을 받을 수 있다.

 

상기 패키지는 야자수로 둘러싸인 디럭스 가든 룸과 박당 조식 2, 박당 풍차라운지 2인 이용 혜택, 가을 한정판 컬러링북 1, 독일 스테들러 루나 색연필(24) 세트, 해온 스위밍 쿠션 1개를 기본 특전으로 제공한다. 2박 투숙 시에는 랍스터 떡볶이 1, 미니바 무료 혜택 1회가 추가 혜택으로 제공된다. 롯데호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예약 시 박당 3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나만의 제주 여행을 한층 더 빛낼 수 있도록 인스타그램 컬러링 이벤트도 진행한다. 롯데호텔제주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 하고, 컬러링북을 채색한 후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하면 자동 응모된다. 지정 해시태그는 ‘#쉼을물들이다 #컬러링이벤트 #롯데호텔제주 #제주여행이며, 결과 발표는 1211일이다. 1등에게는 롯데호텔제주 프리미어 스위트 룸 숙박권을 선물하며,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스타벅스 음료권을 제공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