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 피크닉@보타닉 패키지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 호텔은 시그니처 객실 패키지인 피크닉@보타닉 패키지를 매 시즌 재구성하며도심 속 자연을 즐길 수 있는 힐링을 선사한다.

 

이 패키지는 서울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서울식물원에서의 피크닉산책조깅 등을 제안하며고객들이 서울식물원을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식물원 지도와 위글위글 피크닉 매트, 와인 1병을 포함한다.

 

특히 이번 여름 시즌부터는 자체 제작한 코트야드 리유저블 와인 칠링 백을 함께 제공해 패키지 이용객들이 와인을 보다 시원하고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도록 피크닉적인 요소를 더했다. 고객이 요청할 경우 더 라운지에서 와인을 칠링 백에 넣고 얼음을 채워 제공해 고객은 시원한 와인을 오랫동안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이 와인 칠링 백은 재사용이 쉽지 않은 종이가방 대신 PVC 소재로 제작되어 재사용이 용이하며, 100매 한정으로 제공된다

 

또한 해당 패키지 이용객이 호텔 1층에 위치한 더 라운지에서 메뉴 주문 시 패키지에 제공되는 와인을 콜키지 차지 없이 음식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추가 혜택으로는 맥시코시 프리미엄 유모차가 5세 미만 유아를 동반한 고객들에게 선착순 한정으로 제공된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 호텔에서의 투숙은 대부분의 객실 전면이 통유리 창을 통해 식물원 전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마치 고요한 숲속에 있는 듯한 여유를 만끽할 수 있으며봄과 여름에는 푸르른 녹음이 가득한 식물원을가을에는 넓게 펼쳐진 하늘과 맞닿은 단풍을겨울에는 하얀 눈으로 덮인 공원을 마주할 수 있어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즐길 수 있다.

 

본 패키지는 올해 1231일까지 판매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