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힐튼 서울, ‘#HBD, My Dear’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힐튼 서울은 아이들을 위한 생일파티 패키지인 ‘#HBD, My Dear’를 선보인다.

 

‘#HBD, My Dear’패키지는 숙박하지 않아도 아이 생일을 기념해 친구, 가족과 함께 합리적인 가격으로 호텔 뷔페와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호텔의 시그니처 레스토랑인 뷔페 레스토랑의 파티 장식으로 꾸며진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생일파티를 진행하며, 키즈 메뉴를 포함 100여 가지 넘는 뷔페 메뉴를 즐길 수 있다. 베이커리 숍 알파인 델리의 홀 케이크와 프리미엄 파티용품 편집숍 다노앤친의 생일파티 셀프 키트를 선물한다. 아울러 수영장 무료 이용권도 함께 제공해 물놀이를 하며 즐거운 생일을 보낼 수 있다.

 

본 패키지는 오는 819일부터 1231일까지 주중 운영하며 주말, 공휴일은 제외된다. 성인 3, 아이 3인으로 구성된 스마트 패키지, 성인 5, 아이 5인으로 구성된 스페셜 패키지 2가지로 인원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아이는 37개월 이상 초등학교 6년 이하가 해당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