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현장] 파크 하얏트 서울, 킹크랩 프로모션 진행 外


[KJtimes=유병철 기자] 파크 하얏트 서울의 프리미엄 뮤직 바 더 팀버 하우스는 오는 31일부터 430일까지 킹크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담백하면서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는 킹크랩을 활용한 요리를 무제한 주류와 이용할 수 있는 해피아워, 또는 단품 요리로 만날 수 있다. 평일 오후 6시에서 오후 8시 사이에 이용 가능한 해피아워는 다섯 가지 메뉴로 구성된다. 그린 샐러드 위에 킹크랩 살을 올려 상큼한 맛을 낸 킹크랩 샐러드, 킹크랩 살과 다진 야채로 속을 채우고 대게 모양으로 빚은 야끼 교자가 애피타이저로 제공된다. 킹크랩 라멘은 미소 된장 국물에 고추장과 구운 킹크랩 껍질을 함께 넣고 끓여 개운한 국물 맛이 일품이며, 킹크랩 살과 야채를 가쓰오부시로 감칠맛나게 버무린 킹크랩 주먹밥과 함께 즐기기 좋다. 식사의 마무리로 바다를 연상시키는 푸른색 리큐어가 들어간 곤약 젤리 위에 화이트 초콜릿 파우더를 곁들인 디저트가 서브된다. 입 안이 즐거운 마리아주를 위해 더 팀버 하우스 시그너처 하우스 사케, 화이트 와인과 레드 와인, 산토리 프리미엄 몰츠 생맥주 등의 주류를 무제한 제공한다. 시간 제한 없이 킹크랩 요리를 즐기고 싶다면 단품 요리를 추천한다. 바삭하게 튀겨낸 고소한 킹크랩 튀김은 야채튀김과 함께 제공한다. 킹크랩 살과 야채를 다져 밀가루 반죽에 넣고 구운 킹크랩 케이크, 킹크랩 속살과 와사비 마요네즈, 아보카도 계란말이를 구운 식빵 안에 채워 넣은 킹크랩 산도도 맛볼 수 있다. 찜기에 천천히 쪄낸 킹크랩 살, 표고버섯과 각종 야채를 간장소스에 조려내어 밥 위에 올린 킹크랩 돈부리도 준비되어 다양한 옵션의 요리를 취향 껏 선택해서 즐길 수 있다.

 

스위스 그랜드 호텔, ‘면역력 증진 프로모션선봬

 


스위스 그랜드 호텔(구 그랜드 힐튼 서울)은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바이러스 예방법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신체의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메뉴로 구성된 면역력 증진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호텔의 시그니처 레스토랑인 뷔페 레스토랑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기존 100여가지 뷔페 메뉴에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메뉴를 추가 구성했다. 면역력 강화 대표 식품으로 알려진 마늘, 버섯, 호박, 시금치 등을 활용하여 한식인 당근 호박죽, 도다리 쑥국, 두릅과 낙지, 제철 쭈꾸미, 각종 봄 나물부터 버섯 리조또, 커리 크림 스파게티 등 양식까지 프로모션 기간 동안 만나볼 수 있다. 본 프로모션은 오는 32일부터 430일까지 운영한다.

 

이비스 앰배서더 명동, 면역력 높이는 스페셜 주스 선봬

 


이비스 앰배서더 명동은 원기 회복에 좋은 인삼을 넣은 안티 바이러스 주스를 선보인다. 사과와 인삼을 착즙해 오로지 100% 천연 과즙만으로 만든 주스이며 여기에 달달한 꿀을 넣어 쓴맛은 덜고 풍미를 더한다. 한편, 이비스 앰배서더 명동은 면역력 증진에 좋은 코스 요리 셰프 테이블을 운영 중이다. 런치 코스에는 식전빵부터 에피타이저, 스프, 메인 디쉬, 디저트가 제공되며, 디너 코스에는 여기에 샐러드와 무제한 생맥주 혜택이 추가된다. 에피타이저인 해산물 세비치에는 주꾸미와 새우 등이 들어있다. 메인 디쉬인 BBQ 플레이트에는 양갈비부터 토시살 구이, 새우, 전복, 구운 야채 등이 푸짐하게 차려내니 원기 회복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마늘과 브로콜리, 토마토 등의 구운 야채로 영양까지 모두 잡을 수 있다.

 








[공유경제 위기와 도전]中 자전거 공유 스타트업 ‘헬로’…자국 시장 공략 집중 성장 발판
[KJtimes=김승훈 기자]중국 공유 자전거 업체 헬로추싱이 미국 증시 상장까지 추진하고 있을 정도로 급부상하고 있다. 중국 매체에 따르면 헬로추싱은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기업공개(IPO) 신청서를 냈다. 올해 2분기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016년 상하이에서 ‘헬로바이크’란 공유 자전거 서비스로 출발한 헬로추싱은 현재 대표인 양레이가 28세에 공동 창업했으며 일정 금액을 내면 자신이 원하는 만큼 자전거를 대여해 운용하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특히 중국의 전자결제 서비스인 알리페이와 협업한 헬로추싱은 알리페이와 연동돼 있어 회원가입 없이 스캔 한 번만으로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현지에서 많이 이용하고 있다. 헬로추싱은 2018년 중국 자전거 공유업체 1·2위 업체였던 오포와 모바이크가 추가 투자 유치 실패와 중국 정부의 공유 자전거의 수량 제한 등의 이유로 경영난을 겪을 때 알리바바에서 투자를 받으며 급성장했다. 오포가 전 세계로 눈을 돌리며 사업을 확장할 때 헬로추싱은 자국 시장 공략에 집중한 덕분도 있다. 당시 헬로추싱의 기업 가치는 1조6500억원에 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중국의 400개 이상 도시에서 운영되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단독]보니코리아 아웃라스트 사태 그 후'… 혜성처럼 나타난 ‘돗투돗‧(주)태린
[kjtimes=견재수 기자]지난 2017년 6월 ‘보니코리아 아웃라스트 사태(보니 사태)’ 이후 유아용품업계는 거대한 폭풍이 휩쓸고 간 듯했다. 베이비페어가 열릴 때마다 발 디들 틈조차 없었던 행사장의 모습을 언제 다시 볼 수 있을지 요원한 일이었다. 보니 사태가 유아용품업계에 준 영향력이 그만큼 컸다는 얘기가 여기저기서 나왔다. 특히 홍성우 보니코리아 전 대표의 환불 약속이 지켜지지 않은 것을 두고 유아용품업계 전반에 걸쳐 신뢰도를 추락시킨 사건이라는 지적도 많았다. 취재 과정에서 만난 한 소비자는 “당시 인기가 많았던 회사가 그런 식으로 대처하니 엄마들 사이에서는 아기 제품을 파는 다른 회사까지 불신하는 분위기가 확산된 것 같다”고 말했다. 유아용품업계 한 관계자도 “최근 5년간 베이비페어 분위기는 보니 사태 전과 후로 구분된다”면서, “보니 사태 전까지 베이비페어에 고객들이 북적거렸는데, 아웃라스트 문제가 터진 후 유아용품 행사에 대한 관심도 떨어지고 전반적으로 침체된 것 같다”고 전했다. 혜성처럼 나타난 ‘돗투돗’과 ‘㈜태린’ 이 같은 상황에서 인스타그램을 통해 혜성처럼 나타난 회사가 있다. 바로 돗투돗(대표 송영환), ㈜태린(대표 김태린)

나문희, 윤여정, 강부자···MZ세대까지 사로잡아 유통업계 다시 부는 ‘시니어 모델’ 열풍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유통업계에서 시니어 모델 열풍이 불고 있다.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브랜드들이 발상의 전환으로 시니어 모델을 기용,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과 OB맥주, 지그재그 등 주요 유통·식음료 기업들은 최근 시니어 모델을 기용한 광고로 MZ세대들로부터 화제의 중심이 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MZ세대 대표 간편식인 햇반컵반의 새 모델로 배우 나문희를 발탁하고 탐정이 된 나문희가 햇반컵반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추리형 콘텐츠 '명탐정 컵반즈'를 선보였다. 1020 여성 쇼핑플랫폼 지그재그는 한예슬의 후속 모델로 윤여정을 모델로 발탁하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12일 공개한 티저 영상 속 윤여정이 '근데 나한테 이런 역할이 들어왔다. 젊고 이쁜 애들도 많은데. 근데 잘못 들어온거 아니니?'라고 말하는 모습이 공개되며 소비자 이목을 사로잡았다. 어린 여성들이 쓰는 쇼핑 앱도 나이 많은 사람이 연령에 구애받지 않고 광고할 수 있음을 보여주며 기존의 모델 공식을 깨뜨린 것. 뒤이어 공개된 광고 본편 영상에서는 '옷 입는데 남 눈치 볼 거 뭐 있니? 네 맘대로 사세요'라고 시원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