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현장] 롯데호텔, ‘스테이 앤 모어’ 슈퍼리워즈 프로모션 外


[KJtimes=유병철 기자] 롯데호텔은 면역력 증진에 좋은 건강음료 또는 맛있는 음식과 함께 객실에서 편안한 휴식을 즐기고, 최대 100달러 상당의 LH(롯데호텔 리워즈) 포인트까지 적립할 수 있는 슈퍼리워즈 프로모션 스테이 앤 모어(STAY & MORE)’430일까지 진행한다. 초고층에서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하며 그간 쌓였던 답답함을 해소하기에 제격인 시그니엘서울에서는 1만 포인트(100달러 상당)의 추가 특전이 주어지는 룸 앤 브랙퍼스트를 선보인다. 객실 1박과 객실 안에서 편안하게 아침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인룸다이닝 조식 2, 투숙객 전용 라운지 살롱 드 시그니엘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알찬 특전과 함께 5천 포인트(50달러 상당) 적립의 기회까지 누릴 수 있는 패키지도 눈길을 끈다. 롯데호텔서울에서는 객실 1박과 라세느 조식 2인으로 구성된 슈퍼 리워즈패키지를, 롯데호텔월드에서는 객실 1, 클럽라운지 2, 미니바 1, 건강음료 2, 와인과 치즈 커티시 등을 제공하는 헬시 하우스패키지를 이용 가능하다.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바다가 있는 곳에서 휴식의 시간을 가져 보는 건 어떨까. 롯데호텔울산에서는 객실 1, 조식 2, 클럽라운지 2인이 포함된 핫 세일 프로모션패키지를, 롯데호텔부산에서는 객실 1박과 조식 3인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패키지를 만날 수 있다. 해외여행에 대한 부담이 커지면서 국내 신혼여행지, 봄맞이 여행지로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는 제주도의 중문에 위치한 롯데호텔제주에서는 스테이 인 룸 시즌 2’ 패키지를 준비했다. 패키지는 객실 1, 인룸 조식 2, 웰컴 드링크 2(박당)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롯데호텔의 무료 멤버십 프로그램인 롯데호텔 리워즈 회원을 위한 LH포인트는 롯데호텔앤리조트의 객실, 레스토랑은 물론 롯데면세점에서도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상큼한 봄내음 가득 담은 코스 정찬 테이스트 오브 스프링선봬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2층에 위치한 최고급 일식당 타마유라에서 오는 430일까지 봄의 향기와 풍미를 한껏 느낄 수 있는 테이스트 오브 스프링세트 메뉴들을 선보인다. 7코스로 구성된 런치 세트 메뉴는 제철 채소와 식자재를 사용해 날마다 다르게 만들어지는 봄철 진미와 오늘의 전채요리 3, 식용 벚꽃과 죽순으로 만든 수제 두부와 전복 맑은 국, 오늘의 사시미 3종이 제공된다. 또한 옥돔 소금구이와 데미그라스 소스를 곁들인 한우 숯불구이를 비롯해 봄철 생선 중 왕이라 불리는 참돔조림과 솥밥 또는 봄에 제철인 생선들로 만든 스시 3종과 마키, 미니 우동 중 선택할 수 있다. 디저트로는 타마유라의 사토 히로히토 셰프가 계절의 감성을 가득 담아 직접 수제로 만든 화과자와 계절 과일이 준비된다. 9코스의 디너 세트 메뉴는 제철 채소와 식자재를 사용해 날마다 다르게 만들어지는 봄철 진미와 오늘의 전채요리 5, 벚꽃 새우를 곁들여 진한 새우향을 느낄 수 있는 전복 맑은 국을 비롯해 프리미엄 모듬 생선회와 산초 열매 소스를 발라 구운 한우 숯불구이와 고소한 식감을 지닌 두유와 백된장으로 맛을 낸 바닷가재 조림이 준비된다. 또한 제철을 맞은 놀래미와 야채를 바삭하게 튀긴 놀래미와 봄야채 튀김과 제주산 옥돔으로 솥밥을 지어 찻물에 말아먹는 제주 옥돔솥밥과 오차츠케를 맛볼 수 있으며, 디저트로는 수제 화과자와 계절 과일이 서빙된다.

 

파크 하얏트, 주말 브런치 테이블 선봬

 


파크 하얏트 서울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코너스톤은 531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에 주말 브런치 테이블을 새롭게 선보인다. 일반적인 뷔페와 달리 주문 즉시 조리해 최적의 온도와 신선도를 갖춘 요리를 테이블로 직접 가져다준다. 주말 브런치 테이블은 랍스터, 킹크랩, 전복 등을 풍성하게 올린 모둠 해산물 플래터와 신선한 채소 애피타이저와 함께 시작된다. 새콤한 초장과 가지와 파프리카를 섞어 만든 딥 소스를 함께 제공하여 입맛을 돋운다. 이어지는 클래식 브런치는 샐러드, 달걀 요리, 수프 3종으로 구성되며 메뉴는 종류마다 각각 한 개씩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지속가능한 양식 방법으로 길러진 ASC 인증 새우와 전복, 관자를 활용한 해산물 샐러드,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자연 방목 달걀을 활용한 요리는 맛뿐만 아니라 건강한 식재료 본연의 맛을 추구하는 파크 하얏트 서울의 노력을 엿볼 수 있다. 이외에도 사과 쳐트니를 곁들인 이탈리아식 바비큐 포르케타, 다양한 치즈와 햄, 수제 피클 등을 셰프가 직접 테이블로 가져와서 고객이 원하는 만큼 제공한다. 메인 요리는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랍스터 구이는 캐나다산 랍스터 위에 브리오슈 빵가루를 올리고 그릴에 함께 구워낸다. 흑우 스테이크는 호주 청정지역의 흑우를 그릴에 초벌한 후, 육즙에 풍미를 더하기 위해 참나무 장작 우드 오븐에서 다시 한번 구워낸다. 흑마늘과 부드러운 컬리플라워 퓨레도 함께 제공되어 스테이크와 함께 즐기기 좋다. 광어구이는 촉촉하게 구운 광어살 위에 부드럽고 향긋한 샤프란 크림소스를 올려 광어가 가진 부드러운 식감을 살려준다. 디저트 셀렉션 역시 풍성하다. 2단 트레이에 모둠 디저트와 계절과일이 담겨져 나오며, 달콤하게 조려낸 사과 콩포트를 반죽에 감싸 바삭하게 구워낸 사과 타르트도 테이블마다 준비되어 달콤한 마무리를 선사한다. 브런치 식사 중 홈메이드 음료나 주스 한 잔, 혹은 무제한 스파클링, 화이트, 레드 와인 등의 음료 옵션 중 한 가지를 선택해 곁들일 수 있다. 식사 후에는 커피 또는 차를 제공한다. 브런치의 모든 메뉴는 당일 재료의 신선도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컬러풀 저니패키지 출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이 컬러 &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피브레노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컬러풀 저니패키지를 출시한다. 피브레노는 컬러 포 라이프라는 컨셉의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과 함께 봄, 여름, 가을, 겨울 시즌별로 대표 컬러와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을 선정, 특별 제작한 패키지를 출시할 예정이다. 가장 먼저 선보이는 봄 시즌에는 봄날의 화사함과 정서적 안정감을 담은 파스텔톤의 로얄핑크, 피스타치오 색상의 컬러풀 저니 스프링 클러치를 단독 상품으로 구성했다. ‘컬러풀 저니봄 패키지의 투숙 기간은 313일부터 621일까지이며 3월과 4월은 주중과 주말 모두, 5월과 6월은 주말(, , ) 전용 상품으로 선보인다.

 

스위스 그랜드 호텔,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오픈 기념 ‘333’ 이벤트 실시

 


스위스 그랜드 호텔(구 그랜드 힐튼 서울)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오픈을 기념해 ‘333’이벤트를 3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333 이벤트는 따뜻한 3, 집콕을 벗어나 봄 나들이를 계획하는 분들을 위해 준비한 3가지 선물이라는 의미로, 추첨을 통해 총 30명에게 23만원 상당의 블리스 아웃 패키지, 뷔페 레스토랑 디너 2인 식사권, 프리미엄샵 베이커리 알파인 델리와 알파인 카페에서 사용 할 수 있는 1만원 이용권을 증정한다. 응모 방법은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에서 스위스 그랜드 호텔을 검색하고 플러스 친구 추가 후 채팅을 통해 참여 인증 메시지를 남기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41일에 개별 통보된다. 1130일까지 투숙 가능한 블리스 아웃 패키지는 객실 1박과 2인 조식, 취향에 맞게 호텔 다이닝을 경험할 수 있는 테이스트 스위스 바우처와 함께 미니바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실내 수영장 및 피트니스 시설, 사우나가 무료 입장이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칵테일 프로모션 살롱 드 더 파리 선봬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가 부드러운 질감의 새콤달콤한 칵테일인 살롱 드 더 파리를 한정으로 선보인다. 살롱 드 더 파리 칵테일은 2019년 아코르 아시아 퍼시픽 칵테일 경연 대회 국내 우승을 차지한 칵테일로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의 안준혁 바텐더가 새롭게 출시햇다. 이번 칵테일은 프랑스 샹파뉴 지역의 최상급 원재료를 사용해 최소 4년 이상을 숙성시킨 레미 마틴 VSOP(Remy Martin VSOP)를 베이스로 한 칵테일로 레드 와인과 뱅쇼 시럽 그리고 병아리콩 삶은 물인 아쿠아파바를 이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칵테일에 사용된 레드 와인은 바에서 하우스 와인 판매 시 산화되어 버려지는 레드 와인을 활용하여 지속 가능성의 가치를 담고자 했다. 살롱 드 파리 칵테일의 국내 우승을 기념하여 호텔 라운지 & 바인 고메바에서 이용 시 진토닉 1잔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오는 5월까지 진행한다.

 

글래드 호텔, ‘스프링 프로모션진행

 


글래드 호텔앤리조트에서는 꿀잠, 취미생활, 특별한 기념일을 즐길 수 있는 패키지 등 글래드 호텔이 선보이는 대표적인 봄 패키지를 할인가에 즐길 수 있는 스프링 프로모션을 오는 531일까지 선보인다. 예약 기간은 327일까지이다. 스프링 프로모션은 서울 4개의 글래드 호텔에서 즐길 수 있으며, 건강한 숙면을 돕기 위해 글래드 호텔이 선보여 온 시그니처 패키지인 꿀잠 시즌 3’ 패키지, 이색 취미를 경험하며 안전하게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봄날의 취미생활패키지, 기념일 등 사랑하는 연인과 특별한 날을 보낼 수 있는 멜로가 체질패키지 예약 시 3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해비치 컨트리클럽 제주, 2인 골프 혜택 강화한 특별 이벤트 진행

 


해비치컨트리클럽 제주가 3월 한 달간 2인 라운드를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강화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비치 CC 제주는 20191월부터 캐디없이 라운드할 수 있는 셀프 라운드와 인당 카트비를 도입한 결과 셀프 라운드를 이용한 내장객이 연간 전체 내장객의 14% 이상이 이용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힘입어 금년 3월 매주 월요일, 화요일에 2인 라운드 이벤트를 진행해 2인 라운드 전용코스를 운영한다. 또한 셀프 라운드 고객에게는 김밥, 생수, 과일 및 스타트하우스 이용쿠폰 등이 포함된 알찬 구성의 스낵 박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한편, 해비치 컨트리클럽 제주는 202041일 부터 스마트 관제 서비스가 도입이 되면 각 홀 별 레이아웃 정보와 골프장 관련 기타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며, 입장 절차가 간소화된 익스프레스 체크인 서비스가 제공 될 예정이여서 더욱더 합리적이고 즐겁고 편안한 셀프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또한 201월부터 제주도 내 회원제 골프장의 개별소비세 75% 감면 혜택으로 인한 이용 요금 인하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주 골프 시장에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호텔제주, ‘(B.O.M.)’ 패키지 출시

 


롯데호텔제주는 호텔을 벗어나지 않고 오롯이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B.O.M. Bloom Our Moment)’ 패키지를 선보인다. 디럭스 가든 룸 1, 페닌슐라 또는 카페 해온의 봄 특별 메뉴, 야외 정원 레스토랑 레이크 플라자 조식 뷔페 2인 및 프라이빗 클럽 라운지 풍차라운지 2인 혜택이 제공되는 해당 패키지의 포인트는 바로 오감테라피다. 먼저, 해당 패키지의 객실에는 유칼립투스와 스토크로 만든 웰컴 플로럴 커티시가 제공된다. 유칼립투스의 시네올 성분은 강한 항균 작용을 하고,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되니 심신을 안정시키기에 안성맞춤이다. 롯데호텔제주의 시그니처 향인 시트러스 플로럴 향기를 담은 카드 키 홀더도 후각을 즐겁게 한다. 제주도의 맑은 자연에서 자란 들꽃에서 영감을 받아 특별히 조향했으며 사쉐(Sachet, 종이 방향제)로도 활용 가능하다. 맛과 영양이 뛰어난 봄 특별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페닌슐라의 전복을 곁들인 트러플 향의 알리오 올리오, 제주산 제철 해산물 덮밥, 딱새우장 봄나물 비빔밥, 카페 해온의 랍스터 떡볶이를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저녁에는 사계절 온수 풀 해온에서 저녁 7시부터 850분까지 열리는 라이브 콘서트를 감상하며 달빛 아래 천상의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롯데호텔의 시그니처 튜브 해온 스위밍 쿠션도 제공된다. 해당 패키지로 2박 이상 투숙 시 패밀리 락 볼링장 가인 이용권 2매와 3월 한정 미니바 이용권이1회 추가로 제공되어 다채로운 이벤트를 더한다. 31일부터 61일까지 투숙 가능하며 롯데호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예약 시 박당 1만원의 할인도 받을 수 있다.

 








[공유경제 위기와 도전⑤]中 자전거 공유 스타트업 ‘헬로’…자국 시장 공략 집중 성장 발판
[KJtimes=김승훈 기자]중국 공유 자전거 업체 헬로추싱이 미국 증시 상장까지 추진하고 있을 정도로 급부상하고 있다. 중국 매체에 따르면 헬로추싱은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기업공개(IPO) 신청서를 냈다. 올해 2분기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016년 상하이에서 ‘헬로바이크’란 공유 자전거 서비스로 출발한 헬로추싱은 현재 대표인 양레이가 28세에 공동 창업했으며 일정 금액을 내면 자신이 원하는 만큼 자전거를 대여해 운용하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특히 중국의 전자결제 서비스인 알리페이와 협업한 헬로추싱은 알리페이와 연동돼 있어 회원가입 없이 스캔 한 번만으로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현지에서 많이 이용하고 있다. 헬로추싱은 2018년 중국 자전거 공유업체 1·2위 업체였던 오포와 모바이크가 추가 투자 유치 실패와 중국 정부의 공유 자전거의 수량 제한 등의 이유로 경영난을 겪을 때 알리바바에서 투자를 받으며 급성장했다. 오포가 전 세계로 눈을 돌리며 사업을 확장할 때 헬로추싱은 자국 시장 공략에 집중한 덕분도 있다. 당시 헬로추싱의 기업 가치는 1조6500억원에 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중국의 400개 이상 도시에서 운영되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돗투돗, 제품 불량 논란에 댓글 차단까지… 고객들 ‘부글부글’
[kjtimes=견재수 기자] 유아용품업체 돗투돗(대표 송영환)이 제품 불량 논란에 휩싸이며 고객들의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다. 그런데 더 큰 문제로 지적되는 것은 고객들이 올린 제품 관련 댓글을 임의로 삭제하거나 관련 고객들을 차단하면서 마치 아무런 일도 없었던 것처럼 버젓이 물건을 팔고 있다는 점이다. 일부 고객들은 300만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네이버 카페 ‘맘스홀릭’에 이 같은 내용을 하소연 하고 있지만 그마저도 명예훼손 등의 이유로 게시글과 댓글들이 차단되면서 맘스홀릭에 대한 불만도 갈수록 높아지는 분위기다. 14일 유아용품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 소비자가 ‘한국소비자연맹에 의류심사를 의뢰했다’는 글을 네이버 카페 ‘맘스홀릭’에 올리면서 회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의뢰인이라고 밝힌 A씨는 돗투돗에서 거즈 블랭킷을 구입한 다른 소비자가 베란다 창문으로 제품을 흔들어 털자 먼지가 심하게 발생하는 동영상을 보고 한국소비자연맹에 불량성 의뢰를 맡기게 됐다고 글을 시작했다. A씨는 “맘카페에 올라온 먼지털이 영상을 보고 의구심이 들어 돗투돗 측에 몇 가지 문의를 했지만 입장을 밝히면서 올린 인증서 피드가 잘 보이지 않았다”면서 “불안할 바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