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현장] 롯데호텔, 도심 속 힐링 위한 알짜배기 패키지 선봬 外


[KJtimes=유병철 기자] 롯데호텔서울은 소중한 가족, 친구들과 품격 있는 여유를 누릴 수 있는 슈퍼 위크 데이패키지를 531일까지 선보인다. 패키지 이용객은 투숙 첫째 날 오후 12시 체크인한 후 둘째 날 오후 5시에 체크아웃하여 최장 29시간 동안 호텔에서 다양한 패키지 특전을 이용하며 슬기로운 호캉스를 누릴 수 있다. 이그제큐티브 타워 그랜드 디럭스 룸 1, 얼리 체크인, 레이트 체크아웃, 르 살롱(3), 롯데호텔서울 식음 상품권 5만원, 웰컴티 및 무료 발렛 주차(투숙당 1)의 혜택을 제공하는 상기 패키지는 일요일부터 목요일 사이 이용 가능하다. 특히 이그제큐티브타워 오픈 이후 오직 성인 전용으로 운영했던 럭셔리 다이닝 공간 르 살롱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최초로 어린이에게도 개방하여 조식, 가벼운 스낵, 애프터눈티를 가족 모두가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한 점이 눈에 띈다. 전 섹션 셰프가 즉석에서 조리하는 라이브 스테이션과 시그니처 칵테일 서비스 등이 더해져 가족 모두에게 특별하고 프라이빗한 미식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방에서 서울 방문 예정인 호캉스족이라면 롯데호텔월드를 추천한다. 롯데호텔월드의 차별화된 교통편의 서비스로 더욱 편하고 안전한 호캉스의 시작과 끝을 누릴 수 있다. 롯데호텔월드의 컴포터블 드라이빙패키지는 면역력 강화를 위한 건강음료 2잔이 제공되며 방역 완료한 프리미엄 세단으로 SRT수서역과 호텔을 1회 왕복 해주는 안심 차량 서비스로 심리적 안정감을 더해준다. 아울러 일상에 지쳐 호텔에서 충분한 휴식 시간을 갖고 싶다면 힐링 포레스트패키지를 이용하면 된다. 오전 9시 얼리 체크인, 오후 6시 레이트 체크아웃으로 최대 33시간까지 투숙할 수 있어 온전한 여유를 즐길 수 있다. 클럽라운지의 혜택을 2일간 즐길 수 있으며, 객실 내 미니바도 1회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인터컨티넨탈, 바리스타가 블렌딩한 PB커피 디골드선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1층 그랜드 델리에서는 호텔 내 수석 바리스타가 직접 엄선한 최고 등급의 생두로 블렌딩한 PB커피빈 디골드를 새롭게 선보인다. 호텔 첫 PB커피인 디골드는 다가오는 여름 시즌에 맞춰 아이스 메뉴로 마실 때 좀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블렌딩 됐다. 디골드는 수석 바리스타가 브라질, 에티오피아, 코스타리카 3가지 지역의 프리미엄 원두를 블렌딩했다. 미디엄 바디감으로, 산뜻한 산미를 높이고 베리의 달콤함, 입안 가득 감도는 허브와 장미향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트러스 계열의 산미감을 잘 살린 덕분에 아이스 아메리카노 또는 우유의 고소한 맛과 어우러질 때 맛이 배가되어 아이스 라떼로 즐기기를 추천한다. 또한 디골드와 어울리는 디저트로는 디골드의 꽃향기와 베리의 상큼함이 닮은 라즈베리 마카롱이나 블루베리 마카롱이 좋고, 라떼로 즐길 때는 뉴욕치즈케이크나 티라미수처럼 부드럽고 진한 맛의 디저트와도 잘 어울린다. 이번에 처음 호텔 PB 커피빈을 선보인 인터컨티넨탈 호텔 유인석 수석 바리스타는 1년간의 테이스팅 과정과 원두 선별 작업을 통해 디골드를 출시하게 됐다. 5월의 장미처럼 기분 좋은 향기를 품은 커피를 선보이고자 했다고 소개했다. 그랜드 델리에서는 디골드를 집이나 회사에서도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1회용 드립백도 조만간 선보일 예정이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오아시스 얼리버드 패키지선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오는 420일부터 오아시스 얼리버드패키지를 선보인다.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 입장 2인 혜택과 안락한 객실에서의 1,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에서의 조식 2, 피트니스 및 실내 수영장 2인 무료입장 혜택을 포함한다. 아울러 프리미엄 선케어 전문 브랜드 발드르의 선스틱과 마스크팩을 선물로 제공한다.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은 서울 남산에 자리한 덕분에 녹음이 우거진 자연 경관이 펼쳐지며 돌, 나무 등 자연 소재로 꾸며져 도심 속 오아시스를 경험케 한다. 최고 32°C까지 온수를 제공하는 온수 시설이 전면에 설비되어 있는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은 선선한 날씨에도 따뜻하게 물놀이를 즐기기에 좋을 뿐만 아니라 크게 메인 수영장, 유아용 수영장, 자쿠지, 어린이를 위한 모래 놀이터, 23개의 프라이빗 카바나 등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다양하다. 오아시스 얼리버드 패키지는 오는 51일부터 619일까지의 투숙에 대해 적용이 가능하며, 예약 기간은 420일부터 430일까지다.

 

글래드 호텔, ‘30시간의 휴식패키지 출시

 


글래드 호텔앤리조트는 ‘30시간의 휴식패키지를 오는 430일까지 선보인다. 서울 지역 4개의 글래드 호텔(글래드 여의도, 글래드 마포, 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 글래드 라이브 강남)에서 이용할 수 있는 ‘30시간의 휴식패키지는 집콕으로 답답하고 지루한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는 실천하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 주중 한정으로 30시간 호캉스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편안한 베딩 시스템이 갖춰진 글래드 호텔의 객실에서 1박이지만 오전 10시 체크인 오후 4시 체크아웃으로 30시간 동안 꿀잠과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글래드 여의도와 글래드 마포 이용 시 봄날 손보습을 위한 카밀 핸드 앤 네일 크림을 선착순 20팀에게 증정한다. 글래드 호텔 마케팅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는 만큼 답답해하는 분들을 위해객실에서 좀 더 오래 머무르며 힐링할 수 있는 패키지를 기획하게 됐다면서 안전하게 투숙할 수 있도록 준비된 호텔에서 호캉스를 즐기며 코로나 블루를 이겨내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WE 호텔 제주, 숲 속 피크닉 봄 이야기패키지 선봬



WE 호텔 제주는 오는 531일까지 봄 이야기패키지를 선보인다. 한라산 전망의 슈페리어룸 1박과 다채 레스토랑에서 웰빙 조식뷔페를 2인에게 제공하며, 호텔 내 숲 곳곳의 가든과 벤치에서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는 스프링 피크닉 세트를 제공한다. 그리고 피부 미용과 피부 치유에도 좋은 천연화산암반수를 사용하는 실내 수영장, 야외 자쿠지 그리고 피트니스룸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WE with you, 힐링 포레스트프로그램을 통해 숲 산책과 숲 해설 그리고 명상호흡 등을 숲 해설사가 동행해 자연과 함께하는 특별한 테라피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천연암반수 야외 수영장은 오는 427일부터 오픈한다. 2박 시 혜택으로 천연 암반수 사우나를 2인에게 제공하며, 3박 시 혜택으로 THE WE 치맥세트를 제공한다.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423일까지는 조식을 인룸이나 다채 레스토랑에서 단품 메뉴 4가지(아메리칸 조찬, 성게 미역국 반상, 전복죽 반상, 해장국 반상) 중에서 선택해 즐길 수 있다. 또한 423일까지 웰컴 드링크로 몸 속 노폐물을 제거하고 신진대사를 향상시켜 체중 감량은 물론 피부 건강과 노화 방지에 좋은 디톡스 주스를 제공하며, 건강 증진 프로그램으로 비타민D 면역력 검사, 정맥 영양 주사, 마인드 테라피 3가지 중 택일해 제공받을 수 있다. 아울러 423일까지 레스토랑 이용 고객에게는 프로모션 메뉴를 제외하고 10% 할인을 제공하며, 후식으로 건강 샐러드와 조각케이크, 커피나 차를 무료로 제공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