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현장]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어번 가든 파티’ 선봬 外


[KJtimes=유병철 기자]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가을밤의 정취를 느끼며 무제한 와인과 라이브 공연을 즐기는 어번 가든 파티를 선보인다. 가을로 접어드는 9월을 맞아 펼쳐지는 이번 프로모션은 반얀트리 서울의 시그니처 레스토랑 페스타 바이 민구의 야외 정원에서 레드 와인과 스파클링 와인을 무제한으로 즐기고 겟올라잇의 라이브 공연을 감상하며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기회다. 또 이번 프로모션은 페스타 바이 민구의 야외 정원과 실내 공간을 모두 사용하여 탁 트인 개방감을 선사하며 테이블 간 간격도 넓혀 고객들이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도록 준비될 예정이다. 메뉴는 미쉐린 2스타 레스토랑 밍글스의 오너 셰프이자 페스타 바이 민구를 이끄는 강민구 셰프가 와인과 어울리는 요리로 구성했으며, 피시 앤 칩스와 하우스 샐러드, 통 삼겹구이와 로스트 치킨 플래터, 카르보나라 맥 앤 치즈 등이 있다. 93일부터 1016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 101일과 102일은 추석 연휴로 제외다. 장소는 반얀트리 서울의 단독 건물 더 페스타 1층에 위치한 페스타 바이 민구와 야외 정원이다.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 도심 속 스테이케이션을 위한 스테이케이패키지 출시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은 오는 1011일가지 도심에서 여유로운 스테이케이션을 즐길 수 있는 스테이케이패키지를 선보인다. 디럭스 룸 1박과 함께 브릴로즈 브랜드를 대표하는 10만원 상당의 코즈메틱 제품들을 선물로 제공한다. 3가지 상품으로, 시카 로즈 퓨어 핑크 톤업 쿠션, 시카 로즈 퍼펙트 글로우 씨씨 쿠션, 시카로즈 멀티하이드레이팅 젤 마스크로 구성되어 있다. 피트니스 및 실내수영장 이용이 가능하다. 비용 추가 시 클럽룸 또는 스위트룸으로 업그레이드 가능하다.

 

글래드 호텔, 재택근무 직장인을 위한 호텔로 출근해패키지 출시

 


글래드 호텔앤리조트는 오는 1031일까지 호텔로 출근해패키지를 선보인다. 서울 지역 4개의 글래드 호텔(글래드 여의도, 글래드 마포, 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 글래드 라이브 강남)에서 이용 가능한 호텔로 출근해패키지는 재택근무를 하는 직장인 고객들이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안전하게 업무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혜택으로 구성됐다. 쾌적한 업무 환경이 조성된 객실에서 오전 8시 체크인 후 당일 저녁 7시 체크아웃의 출퇴근 스테이 혜택, 업무 중 커피 한잔으로 잠시 힐링 타임을 즐길 수 있도록 콜롬비아 원두 100%의 풍부한 밸런스의 캐러멜 향미를 느낄 수 있는 블루보틀의 싱글 오리진 1캔과 오뚜기 스낵박스(미니뿌셔 또는 뿌셔땅 2, 진짬뽕 1, 진짜장 1개로 구성)를 제공해 출출함을 달랠 수 있도록 풍성하게 구성했다. 해당 패키지는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주중 한정 상품이다. 1박당 3만원을 추가하면 투숙으로 변경 가능하다.

 








[공유경제 위기와 도전⑤]中 자전거 공유 스타트업 ‘헬로’…자국 시장 공략 집중 성장 발판
[KJtimes=김승훈 기자]중국 공유 자전거 업체 헬로추싱이 미국 증시 상장까지 추진하고 있을 정도로 급부상하고 있다. 중국 매체에 따르면 헬로추싱은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기업공개(IPO) 신청서를 냈다. 올해 2분기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016년 상하이에서 ‘헬로바이크’란 공유 자전거 서비스로 출발한 헬로추싱은 현재 대표인 양레이가 28세에 공동 창업했으며 일정 금액을 내면 자신이 원하는 만큼 자전거를 대여해 운용하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특히 중국의 전자결제 서비스인 알리페이와 협업한 헬로추싱은 알리페이와 연동돼 있어 회원가입 없이 스캔 한 번만으로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현지에서 많이 이용하고 있다. 헬로추싱은 2018년 중국 자전거 공유업체 1·2위 업체였던 오포와 모바이크가 추가 투자 유치 실패와 중국 정부의 공유 자전거의 수량 제한 등의 이유로 경영난을 겪을 때 알리바바에서 투자를 받으며 급성장했다. 오포가 전 세계로 눈을 돌리며 사업을 확장할 때 헬로추싱은 자국 시장 공략에 집중한 덕분도 있다. 당시 헬로추싱의 기업 가치는 1조6500억원에 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중국의 400개 이상 도시에서 운영되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돗투돗, 제품 불량 논란에 댓글 차단까지… 고객들 ‘부글부글’
[kjtimes=견재수 기자] 유아용품업체 돗투돗(대표 송영환)이 제품 불량 논란에 휩싸이며 고객들의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다. 그런데 더 큰 문제로 지적되는 것은 고객들이 올린 제품 관련 댓글을 임의로 삭제하거나 관련 고객들을 차단하면서 마치 아무런 일도 없었던 것처럼 버젓이 물건을 팔고 있다는 점이다. 일부 고객들은 300만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네이버 카페 ‘맘스홀릭’에 이 같은 내용을 하소연 하고 있지만 그마저도 명예훼손 등의 이유로 게시글과 댓글들이 차단되면서 맘스홀릭에 대한 불만도 갈수록 높아지는 분위기다. 14일 유아용품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 소비자가 ‘한국소비자연맹에 의류심사를 의뢰했다’는 글을 네이버 카페 ‘맘스홀릭’에 올리면서 회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의뢰인이라고 밝힌 A씨는 돗투돗에서 거즈 블랭킷을 구입한 다른 소비자가 베란다 창문으로 제품을 흔들어 털자 먼지가 심하게 발생하는 동영상을 보고 한국소비자연맹에 불량성 의뢰를 맡기게 됐다고 글을 시작했다. A씨는 “맘카페에 올라온 먼지털이 영상을 보고 의구심이 들어 돗투돗 측에 몇 가지 문의를 했지만 입장을 밝히면서 올린 인증서 피드가 잘 보이지 않았다”면서 “불안할 바엔

나문희, 윤여정, 강부자···MZ세대까지 사로잡아 유통업계 다시 부는 ‘시니어 모델’ 열풍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유통업계에서 시니어 모델 열풍이 불고 있다.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브랜드들이 발상의 전환으로 시니어 모델을 기용,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과 OB맥주, 지그재그 등 주요 유통·식음료 기업들은 최근 시니어 모델을 기용한 광고로 MZ세대들로부터 화제의 중심이 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MZ세대 대표 간편식인 햇반컵반의 새 모델로 배우 나문희를 발탁하고 탐정이 된 나문희가 햇반컵반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추리형 콘텐츠 '명탐정 컵반즈'를 선보였다. 1020 여성 쇼핑플랫폼 지그재그는 한예슬의 후속 모델로 윤여정을 모델로 발탁하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12일 공개한 티저 영상 속 윤여정이 '근데 나한테 이런 역할이 들어왔다. 젊고 이쁜 애들도 많은데. 근데 잘못 들어온거 아니니?'라고 말하는 모습이 공개되며 소비자 이목을 사로잡았다. 어린 여성들이 쓰는 쇼핑 앱도 나이 많은 사람이 연령에 구애받지 않고 광고할 수 있음을 보여주며 기존의 모델 공식을 깨뜨린 것. 뒤이어 공개된 광고 본편 영상에서는 '옷 입는데 남 눈치 볼 거 뭐 있니? 네 맘대로 사세요'라고 시원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