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현장]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바이탈 트리트먼트’ 패키지 출시 外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하얏트 서울 더 스파는 피로해지기 쉬운 환절기를 맞아 지친 몸과 마음에 피로를 풀어주는 바이탈 트리트먼트패키지를 출시했다. 바이탈 트리트먼트 패키지는 릴렉스 바디 트리트먼트웰니스 바이탈 트리트먼트중 택1 해 이용할 수 있다. 먼저 릴렉스 바디 트리트먼트(90)은 일상 스트레스로 인해 긴장되고 뭉친 전신 근육을 유기농 진저 오일을 이용해 온열감 주어 부드럽게 풀어주는 트리트먼트이다. 여기에 사용되는 진저 오일은 생강의 뿌리줄기에서 추출한 에센셜 오일로서 그 자체로도 에너지의 순환을 자극하고 근육의 피로와 통증을 완화해 주는 효능이 있다. 이후 이어지는 발 마사지를 통해 전신의 혈액 순환을 돕고 몸에 쌓인 독소를 배출해 준다. 웰니스 바이탈 트리트먼트(90)은 피부에 수분감을 충전시켜 안색을 개선하고 피부 탄력을 보강하는 데에 탁월한 트리트먼트이다. 먼저 시작되는 수딩 보테니컬 리페어는 수분감 가득한 스파 제품을 이용하여 얼굴의 붓기를 완화시키고 안색을 환하게 밝혀준다. 이어지는 등, , 어깨 마사지는 몸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편안하게 이완시키는 효과가 있다. 더 스파의 운영 시간은 오전 930분부터 오후 930분까지이다.

 

인터컨티넨탈, 테이크아웃 홈카페 상품 선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1층에 위치한 그랜드 델리가 호텔 파티시에가 만든 디저트와 커피를 집에서도 맛볼 수 있도록 테이크아웃 홈카페 상품을 9월부터 선보인다. 기존보다 2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판매하며, 특히 디저트는 호텔에서 직접 제작한 시그니처 보냉백에 담아 제공해 집까지 안심하고 신선하게 가져갈 수 있다. 홈카페 상품은 바스크 치즈케이크, 에클레어, 마카롱 2, 초콜릿 2, 커피 2잔으로 구성된다. 홈카페 상품과 함께 9월부터 새롭게 출시한 바스크 치즈 케이크는 오리지널 미국산 크림치즈를 사용하여 진한 풍미를 자랑한다. 250˚C의 높은 온도에서 빠른 시간에 구워내 겉면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질감이 특징으로 바닐라와 쿠키앤크림, 2종으로 선보인다. 또한 뉴욕 현지 출신의 파티시에 에릭 칼라보케가 직접 만든 에클레어도 함께 제공되며, 마카롱과 초콜릿은 원하는 맛으로, 커피는 아메리카노와 라떼 중 2잔을 선택할 수 있다. 미리 유선 예약 시 드라이브스루도 가능하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 ‘패들보드 요가 클래스선봬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이하 해비치)는 심신의 건강과 힐링을 고려한 웰니스 프로그램으로 패들보드 요가 클래스를 오는 912일부터 1031일까지 주말 아침마다 호텔 야외 수영장에서 진행한다. 패들보드 요가는 수면에 띄운 패들보드 위에서 플로팅 요가를 체험하며, 신체 리듬을 깨우고 마음을 수양하는 운동이다. 물 위에서 요가 동작을 수행하는 만큼 긴장을 유지한 채 몸의 균형을 잡아야 해서 지상에서의 요가나 필라테스보다 훨씬 많은 칼로리가 소모된다. 이에 해비치는 난이도가 다른 두가지 클래스를 준비했다. 또한 푸른 바다와 성산일출봉 등 제주 경관이 한눈에 펼쳐지는 야외 수영장에서 진행해 지친 몸과 마음의 위안은 물론 이색적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해비치의 패들보드 요가 클래스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7시와 오전 8시에 다른 난이도로 진행된다. 오전 7시에는 근육의 이완과 호흡을 통해 정신 수양에 집중할 수 있는 정적인 요가로 초보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오전 8시에는 신체 균형 감각을 최대로 발휘해 전신 에너지를 소모할 수 있는 보다 고난이도의 역동적인 요가를 체험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해당 기간의 투숙객 가운데 16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를 원하는 날짜의 하루 전 오후 4시까지 예약해야 한다. 참가자 간의 안전한 거리두기를 위해 한 클래스 당 9명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해비치는 패들보드 요가 클래스론칭을 기념해 오는 912일과 13일 이틀에 한해 프로그램 무료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 ‘마이 리틀 포레스트패키지 출시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은 오는 1130일까지 마이 리틀 포레스트패키지를 선보인다. 디럭스 룸 1박과 감각적 아트와 아름다움을 지향하는 코즈메틱 브랜드 탬버린즈의 시그니처 상품 중 하나인 무드퍼퓸 912향과 휴대가 간편한 무드퍼퓸 미니 사이즈를 선물로 증정한다. 탬버린즈 무드퍼퓸 패키지는 깨끗한 화이트컬러 박스에 드라이플라워가 곁들여져 가을 분위기에 맞게 한층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비용 추가 시 클럽룸 또는 스위트룸으로 업그레이드 가능하다.

 

머큐어 앰배서더 서울 홍대, ‘24 hours stay’ 패키지 선봬

 


머큐어 앰배서더 서울 홍대는 오는 1031일까지 ‘24 hours stay’ 패키지를 선보인다. 투숙일 기준 주말인 금요일과 토요일을 제외한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오후 3시 체크인 이후 익일 오후 3시 체크아웃까지 총 24시간동안 호텔에서 여유롭게 머물 수 있다. 해당 패키지는 가장 기본 객실인 스탠다드 객실부터 슈페리어 객실, 슈페리어 디럭스 킹 및 트윈 객실까지 선택이 가능하며 예약 후 취소나 변경이 불가능한 상품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단독]‘사라진 엄마들의 돈’… 보니코리아 아웃라스트 사태 그 후
[편집자주] 지난 2017년 6월 유아용 매트를 사용하던 아이가 잔기침을 하고 두드러기가 생겼다는 글이 인터넷 맘카페를 통해 확산되면서 대한민국 엄마들의 공분을 샀던 일이 있었다. 바로 ‘보니코리아의 아웃라스트 사태(이하 보니 사태)’다. 당시 한국기술표준원(www.kats.go.kr)은 유해성 논란이 불거지자 ‘리콜’을 권고했다. 하지만 보니코리아 홍성우 대표는 ‘재고 소진 후 환불하겠다’는 대응을 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유해성 의혹을 받고 있는 제품을 끝까지 팔아치우려는 비양심적 기업이라는 비난이 들불처럼 번진 탓이다. 결국 소비자들의 분노는 극에 달했다. 이에 홍 대표는 ‘제품의 환불 및 리콜과 관련해 법적 절차에 따라 모두 처리할테니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사과문을 발표했다. 그러나 홍 대표의 사과 이후 4년째, 기회를 달라던 홍 대표와 그의 환불 약속은 세월과 함께 종적을 감췄다. <kjtimes>는 월매출 수십억원을 올리며 급성장하던 회사가 보니 사태 직후 선량한 소비자들을 왜 피해자 상태로 방치하게 됐는지, 그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지, 그리고 종적을 감췄던 홍성우 전 대표와 최근 혜성처럼 나타난 유아용품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