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현장]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홀리데이 투고’ 선봬 外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완벽한 한상 테이블로 연말 홈파티를 완성할 수 있는 홀리데이 투고(Holiday To-go) 상품을 오는 1022일부터 1231일까지 1층 그랜드 델리에서 예약 판매한다. 터키 투고 상품의 판매량은 2016년부터 매년 20% 이상 증가해왔으며, 특히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홈파티를 즐기는 사람들이 눈에 띄게 증가하면서 연말 투고 상품의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는 터키, 바비큐 폭립, 버지니아 햄까지 총 3종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홀리데이 투고 상품과 함께 와인 2, 케이크, 샐러드, 초콜릿, 샹들리에 초 등을 더해 구성한 홈파티팩 상품도 새롭게 출시한다. 터키는 호텔이 단독 특허 받은 초정리 천연 탄산수 염지 기법으로 조리해 고기의 육질이 더 쫄깃하며, 고소한 프리미엄 허브 버터를 발라 오븐에 저온 조리한다. 너도밤나무 훈연칩으로 24 시간 이상 훈연해 맛이 깊은 바비큐 폭립과 토종꿀을 발라 버지니아주 방식으로 훈연한 버지니아 햄은 전라남도 해남에서 방목해 키운 듀록돼지를 사용해 부드러운 육질을 자랑한다. 홀리데이 투고 상품 3종 모두 단호박 치즈 퐁듀, 특허받은 건강식 소시지 2, 포트와인에 졸인 무화과, 구운 밤과 옥수수, 표고버섯, 고구마, 사과, 아스파라거스 등 총 11종의 풍성한 사이드 메뉴와 소스를 함께 제공한다. 1시간 가량 보온이 가능한 튼튼한 테이크아웃용 박스에 포장되어 제공하기 때문에 선물용으로도 손색이 없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명동, 사전예약판매 오픈

 


신세계조선호텔이 서울 중구 저동에 선보이는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명동의 1030일 오픈을 앞두고 사전 예약판매에 나선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명동은 메리어트 인터내셔날의 셀렉트 호텔 브랜드 중 하나이며 을지로3가역 바로 앞에 위치해 종로, 광화문, 명동 등 서울 구도심의 비즈니스 및 레저 고객들을 위한 비즈니스급 호텔이며 신세계조선호텔의 여섯 번째 사업장이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명동은 일명 힙지로’(Hip +을지로)로 일컬어지는 서울 을지로의 전경을 한눈에 내려볼 수 있는 26층 규모의 375개 객실과 뷔페 레스토랑인 에볼루션, 라운지 & , 피트니스 클럽, 미팅룸 등의 부대 시설로 구성했다. 또한 주체적인 여행자를 위한 호텔로 모던하면서도 캐쥬얼한 스타일의 객실을 구현했다. 일부 슈페리어 객실의 경우 힙지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야외 발코니를 마련했으며, 프리미어 객실은 침실과 거실 공간을 구분해 객실 내에서 바쁜 일상의 고단함을 잊고 소셜라이프 또는 호캉스를 즐길 수 있도록 제안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명동은 1019일부터 메리어트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판매에 나선다. 가벼운 조식을 제안하는 베이글+커피 2인 세트를 포함한 그랜드 오프닝 패키지와 뷔페 레스토랑 에볼루션에서의 든든한 조식(2)이 가능한 브렉퍼스트 패키지를 선보인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치즈 퐁뒤와 위스키선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오는 111일부터 1231일까지 치즈 퐁뒤와 위스키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녹진하고 고소한 치즈 퐁뒤와 풍성한 구성의 플래터, 깊고 진한 향의 글렌피딕 위스키 18년산 1병으로 구성된다. 스위스 산악 지방에서 추운 날씨에 몸을 녹이기 위해 먹기 시작한 치즈 퐁뒤는 쌀쌀해진 날씨에 어울리는 음식으로 따뜻하게 녹인 치즈에 긴 꼬챙이로 빵과 야채, 채소 등 다양한 재료를 찍어 먹도록 준비되어 만들어 먹는 재미도 선사한다. 소고기, 과일, 빵 등으로 구성된 플래터는 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을 만큼 풍성하게 준비될 예정이다. 더불어 이번 프로모션이 진행되는 문 바는 복층 구조로 되어 있으며 호텔동 최고층에 위치하고 있어 서울의 야경을 파노라마처럼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다. 운영 시간은 오후 6시부터 익일 오전 2시까지다.

 

밀레니엄 힐튼 서울, ‘파리의 오후애프터눈 티 세트 선봬

 


밀레니엄 힐튼 서울이 다채로운 프랑스식 티 푸드와 감미로운 차의 향연으로 가을을 달콤하게 물들이는 파리의 오후애프터눈 티 세트를 출시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올해 멀리 떠나지 못해 아쉬운 이들에게 서울에서도 파리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이색적이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프랑스 대표 프리미엄 티 브랜드 마리아쥬 프레르의 섬세한 블렌딩이 돋보이는 차 셀렉션에서 취향대로 선택할 수 있으며, 이와 잘 어울리는 마카롱, 밀푀유, 크렘 뷔릴레 등 달콤한 프랑스식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또한 보다 다채로운 미식 경험을 위해 게살 크레페, 연어알이 올라간 슈크림 등 세이버리 메뉴도 함께 선보인다. 이 외에도 마들렌, 휘낭시에 등 정통 프렌치 패스트리가 다양하게 담긴 트롤리에서 고객이 직접 선택 가능한 서비스를 마련하는 등 프랑스의 진정한 풍미를 만끽할 수 있는 기회다. ‘파리의 오후애프터눈 티 세트는 차 대신 선택할 수 있는 럭셔리 샴페인 뵈브 클리코와의 조화로운 구성이 특징으로 다양한 페어링이 가능해 친구 또는 연인과 함께 보다 여유로운 오후를 보낼 수 있다. 호텔 로비에 위치한 실란트로 델리에서 오는 1115일까지 매일 오후 2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롯데호텔 제주, 장기 투숙 패키지 제주 왕 살아봅서선봬

 


롯데호텔 제주는 호텔에서 보다 안전하게 장기 투숙을 즐기며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제주 왕 살아봅서패키지를 선보인다. 5박 이상 투숙 시 예약 가능한 이번 패키지는 이국적인 야외 정원과 온수풀 해온 전망의 디럭스룸,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프리미어 오션룸, 편안한 온돌 마루로 구성된 가족 맞춤형 객실 온돌룸 중 원하는 객실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제주 최대 규모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더 캔버스 조식 2인과 델리카한스 테이크 아웃 커피 교환권 2매가 포함된다. 커피 교환권은 투숙 기간 중 1회만 제공된다. 객실 안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월드 트립 보드게임 대여 서비스, 피트니스 클럽 2인 이용권 및 사계절 온수풀 해온 입장권도 제공되어 한층 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다양한 놀이 물품, 유아용 도서, 체험형 미디어아트 등이 구비된 어린이를 위한 멀티 체험 놀이 공간 키즈월드도 이용 가능하다. 해당 패키지는 1225일까지 판매되며 온라인 예약 전용 상품이다. 한편, 롯데호텔 제주는 투숙객을 위한 물품 대여 서비스와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유아용 침대, 유모차와 같은 어린이용 비품도 제공되며 이유식도 룸서비스를 통해 주문할 수 있어 아이와 함께 더욱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투숙기간 중 레스토랑 및 라운지 10% 할인, 하이엔드 안티에이징 스파 브이스파 최대 15% 할인, 롯데렌터카 할인 등 풍성한 혜택도 놓치지 말자.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