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현장]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인사동, ‘차 호로록’ 패키지 선봬 外


[KJtimes=유병철 기자] 찬바람과 함께 따뜻한 차 한 잔이 절로 생각나는 겨울,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인사동은 얼어있는 몸과 마음을 녹여줄 차 호로록패키지를 선보인다. 이 패키지는 115일부터 1223일까지 예약 및 투숙 가능하며 구성은 스탠다드 객실 1박과 대한민국 대표 프리미엄 티 브랜드 오설록의 러블리티 박스 제공 및 오후 2시 레이트 체크아웃 혜택까지 포함된다. 러블리티 박스는 향기로운 꽃 향 웨딩그린티, 발효차의 깊은 풍미와 잘 익은 영귤의 상큼함 삼다연 제주영귤, 달빛처럼 은은하게 감도는 부드러운 배 향 달빛걷기, 싱그러운 녹차향 제주난꽃향 그린티 등 총 4종류의 티가 각 3개입 씩 구성되어 있어 취향에 맞게 넉넉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올 겨울, 익선동 한옥마을의 정취 아래 향긋한 차 한 잔의 여유를 느끼며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인사동에서 따뜻한 호캉스를 누려보자.

 

파라다이스시티, 홈파티족 위한 시그니처 투고 박스출시

 


파라다이스시티가 연말 모임 시즌을 앞두고 집에서도 취향에 따라 특급 호텔 요리로 홈파티를 즐길 수 있는 시그니처 투고 박스를 다채롭게 출시했다. 이번 시그니처 투고 박스는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문화 확산에 따라 크리스마스, 송년회 등 각종 모임을 홈파티로 즐기려는 고객들을 위해 기획됐다. 프리미엄 뷔페, 정통 이탈리안, 브런치, 디저트까지 파라다이스시티 대표 레스토랑의 셰프들이 직접 조리한 메뉴가 1인 세트부터 4인 세트까지 구성돼 취향에 맞게 다양한 홈파티를 계획할 수 있다. 먼저,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온 더 플레이트는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셰프의 시그니처 메뉴를 집에서 가족, 친구들과 함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투고 박스를 선보였다. 메뉴는 양 갈비와 LA갈비 구이, 왕새우와 구운 야채 가니쉬, 안창살, 메로구이, 계란 볶음밥, 시저 샐러드, 토마토 리가토니 파스타, 계절 과일, 피칸 파이, 주스 2종으로 구성됐다. 다양한 입맛을 충족시키는 풍성한 요리에 디저트까지 포함돼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홈파티에 제격이다. 2인 세트와 4인 세트 중 선택 가능하다. 당일 최소 1시간 전까지 전화로 주문하면 된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스칼라는 정통 이탈리안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투고 박스를 출시했다. 이탈리아 현지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을 거친 체카토 마우리지오 셰프의 대표 요리들로 구성돼 수준 높은 미식을 경험할 수 있다. 메뉴는 쫄깃한 식감의 시트러스 마리네이드 문어샐러드, 홈메이드 볼로네제 라자냐, 푸짐한 꽃등심 찹스테이크, 달콤한 바닐라 판나코타 등 애피타이저부터 디저트까지 세심하게 준비했다. 1인 세트부터 주문 가능하다. 주중 한정으로 진행되며 방문 전일 저녁 6시까지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이 외에도 일찌감치 투고 박스를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라운지 파라다이스와 가든 카페에서도 대표 메뉴로 구성된 투고 박스를 만나 볼 수 있다. 라운지 파라다이스는 브런치 스타일의 샌드위치 & 누들 박스를, 가든 카페는 가든 카페 샌드위치 박스와 시그니처 베이커리 박스 두 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글래드 호텔, ‘와인X호캉스패키지 출시

 


글래드 호텔은 오는 1231일까지 프리미엄 와인 페어링 세트와 함께 여유롭게 호캉스를 즐길 수 있도록 와인X호캉스패키지를 선보인다. 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 글래드 라이브 강남에서 이용 가능한 와인X호캉스패키지는 편안한 베딩 시스템으로 포근한 꿀잠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객실에서의 1박과 도미니오 에스피냘 화이트 와인 1, 크림치즈 2종과 크래커, 올리브 플레이트로 구성된 프리미엄 와인&푸드 딜리버리 서비스 실리 와인의 와인 페어링 by 실리 와인세트를 제공한다. 특히 글래드 라이브 강남의 글래드 하우스 객실 선택 시에는 자클린 브뤼 스파클링 와인 1, 샤퀴테리와 치즈보드로 구성된 세트를 제공한다. 실리 와인은 작은 상자 안에 스토리가 담긴 와인과 정성스러운 음식을 함께 페어링해 파인다이닝, 고급 와인바가 아니더라도 어디서든 와인을 감각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프리미엄 와인&푸드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여유롭고 편안한 휴식을 위한 오후 1시 레이트 체크아웃 혜택을 즐길 수 있으며 선착순 20팀 한정으로 가을, 겨울철 필수 아이템인 셀몽드 핵산 시어버터 슈퍼리치 핸드밤을 증정한다.

 

 








[공유경제 위기와 도전]中 자전거 공유 스타트업 ‘헬로’…자국 시장 공략 집중 성장 발판
[KJtimes=김승훈 기자]중국 공유 자전거 업체 헬로추싱이 미국 증시 상장까지 추진하고 있을 정도로 급부상하고 있다. 중국 매체에 따르면 헬로추싱은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기업공개(IPO) 신청서를 냈다. 올해 2분기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016년 상하이에서 ‘헬로바이크’란 공유 자전거 서비스로 출발한 헬로추싱은 현재 대표인 양레이가 28세에 공동 창업했으며 일정 금액을 내면 자신이 원하는 만큼 자전거를 대여해 운용하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특히 중국의 전자결제 서비스인 알리페이와 협업한 헬로추싱은 알리페이와 연동돼 있어 회원가입 없이 스캔 한 번만으로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현지에서 많이 이용하고 있다. 헬로추싱은 2018년 중국 자전거 공유업체 1·2위 업체였던 오포와 모바이크가 추가 투자 유치 실패와 중국 정부의 공유 자전거의 수량 제한 등의 이유로 경영난을 겪을 때 알리바바에서 투자를 받으며 급성장했다. 오포가 전 세계로 눈을 돌리며 사업을 확장할 때 헬로추싱은 자국 시장 공략에 집중한 덕분도 있다. 당시 헬로추싱의 기업 가치는 1조6500억원에 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중국의 400개 이상 도시에서 운영되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단독]보니코리아 아웃라스트 사태 그 후'… 혜성처럼 나타난 ‘돗투돗‧(주)태린
[kjtimes=견재수 기자]지난 2017년 6월 ‘보니코리아 아웃라스트 사태(보니 사태)’ 이후 유아용품업계는 거대한 폭풍이 휩쓸고 간 듯했다. 베이비페어가 열릴 때마다 발 디들 틈조차 없었던 행사장의 모습을 언제 다시 볼 수 있을지 요원한 일이었다. 보니 사태가 유아용품업계에 준 영향력이 그만큼 컸다는 얘기가 여기저기서 나왔다. 특히 홍성우 보니코리아 전 대표의 환불 약속이 지켜지지 않은 것을 두고 유아용품업계 전반에 걸쳐 신뢰도를 추락시킨 사건이라는 지적도 많았다. 취재 과정에서 만난 한 소비자는 “당시 인기가 많았던 회사가 그런 식으로 대처하니 엄마들 사이에서는 아기 제품을 파는 다른 회사까지 불신하는 분위기가 확산된 것 같다”고 말했다. 유아용품업계 한 관계자도 “최근 5년간 베이비페어 분위기는 보니 사태 전과 후로 구분된다”면서, “보니 사태 전까지 베이비페어에 고객들이 북적거렸는데, 아웃라스트 문제가 터진 후 유아용품 행사에 대한 관심도 떨어지고 전반적으로 침체된 것 같다”고 전했다. 혜성처럼 나타난 ‘돗투돗’과 ‘㈜태린’ 이 같은 상황에서 인스타그램을 통해 혜성처럼 나타난 회사가 있다. 바로 돗투돗(대표 송영환), ㈜태린(대표 김태린)

나문희, 윤여정, 강부자···MZ세대까지 사로잡아 유통업계 다시 부는 ‘시니어 모델’ 열풍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유통업계에서 시니어 모델 열풍이 불고 있다.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브랜드들이 발상의 전환으로 시니어 모델을 기용,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과 OB맥주, 지그재그 등 주요 유통·식음료 기업들은 최근 시니어 모델을 기용한 광고로 MZ세대들로부터 화제의 중심이 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MZ세대 대표 간편식인 햇반컵반의 새 모델로 배우 나문희를 발탁하고 탐정이 된 나문희가 햇반컵반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추리형 콘텐츠 '명탐정 컵반즈'를 선보였다. 1020 여성 쇼핑플랫폼 지그재그는 한예슬의 후속 모델로 윤여정을 모델로 발탁하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12일 공개한 티저 영상 속 윤여정이 '근데 나한테 이런 역할이 들어왔다. 젊고 이쁜 애들도 많은데. 근데 잘못 들어온거 아니니?'라고 말하는 모습이 공개되며 소비자 이목을 사로잡았다. 어린 여성들이 쓰는 쇼핑 앱도 나이 많은 사람이 연령에 구애받지 않고 광고할 수 있음을 보여주며 기존의 모델 공식을 깨뜨린 것. 뒤이어 공개된 광고 본편 영상에서는 '옷 입는데 남 눈치 볼 거 뭐 있니? 네 맘대로 사세요'라고 시원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