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현장]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아이들을 위한 ‘리틀 플레이케이션’ 패키지 출시 外


[KJtimes=유병철 기자]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이 돌아온 겨울방학을 맞아 아이와 함께 따뜻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키즈 패키지 리틀 플레이케이션(Little Playcation)202131일까지 선보인다.(, 1224, 25일 제외) 답답하고 지루한 집콕 생활로 지친 아이와 부모 모두를 위한 리틀 플레이케이션패키지는 언제 어디서나 스스로 자유롭게 생각을 그릴 수 있는 라까쉐뜨X쥬트의 아트 백 주주를 제공한다. 패키지에 포함된 아트 백 주주에는 컬러링 페이퍼와 크래욜라 세트, 패브릭 커버 스케치북이 들어 있어 아이의 오감과 창의력을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뷔페 아리아에서의 아침 식사로 풍요로운 미식의 즐거움도 만끽할 수 있다. 주니어 스위트 타입 이상 예약 고객에게는 프랑스 키즈 코스메틱 브랜드 네일매틱 키즈의 배스 솔트와 배스 밤을 선물해 아이의 정서 안정과 감각 발달에 도움이 되는 힐링 데이를 선사할 예정이다. 배스 솔트와 배스 밤 세트는 ‘Safe, Fun, Creative’라는 브랜드 슬로건에 걸맞게 자연 유래 원료로 만들어져 건강함과 더불어 목욕 놀이의 즐거움까지 만끽할 수 있다. 조선호텔에서 자체 제작한 베이비 배스 로브도 선물로 함께 구성해 투숙 후 집에서도 활용하며 호텔에서의 경험을 좋은 추억으로 남길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우리 아이만을 위한 프라이빗한 플레이 공간인 키즈 플레이 텐트가 객실 내 비치되어 도심을 벗어나지 않고도 글램핑을 하는듯한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그제큐티브 스위트 타입 이상 예약 고객은 풍선 데코레이션까지 추가되어 아이와의 겨울 호캉스 인증샷 존을 완벽하게 완성할 수 있다.

 

스위스 그랜드 호텔, ‘윈터 원더랜드패키지 선봬

 


스위스 그랜드 호텔은 아이들과 안전하게 객실 내에서 즐길 거리로 가득한 윈터 원더랜드패키지를 선보인다. 자녀 2명 포함 4인 가족을 위해 기획한 이번 패키지는 객실 1박과 유러피언 조식 4, 독일의 키즈 어메니티 마이 포레스트 프렌즈와 함께 보드게임 할리갈리와 색칠 공부를 할 수 있는 드로잉 키트가 포함된다. 특히 패밀리 트윈 룸을 선택 시 와인 1병 또는 무제한 맥주, 여기에 곁들이기 좋은 메뉴 1가지로 구성된 스파클러 모먼트 혜택을 제공한다. 수영장, 체련장, 사우나 등의 시설은 사회적 거리 두기 정부 지침에 따라 이용이 제한될 수 있다. 상기 패키지는 202111일부터 228일까지 운영한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럭셔리 시푸드 플래터 선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2층에 위치한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타볼로 24는 연말 시즌, 지인들과 함께 럭셔리한 비주얼은 물론 이국적인 풍미의 맛을 함께 나누며 저물어가는 한 해를 더욱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는 럭셔리 시푸드 플래터를 선보이고 있다. 유럽 또는 싱가포르 스타일의 크랩 요리를 타볼로 24만의 개성을 더해 플래이트 가득 담아낸 럭셔리 시푸드 플래터는 2인 또는 4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세트 메뉴로 시푸드 재료 본연의 향은 살리고 진한 풍미를 더해 바다 풍미 가득 머금은 랍스터부터 탱글 한 왕새우, 껍질째 먹을 수 있는 소프트 크랩, 가리비, 전복, 홍합 등 다양한 해산물이 풍성하게 담겨 준비되며 유럽 스타일의 비스크 소스 또는 싱가포르 스타일의 칠리소스가 더해져 이국적인 풍미를 맛은 물론 압도적인 비주얼과 함께 연말 시즌, 럭셔리 다이닝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럭셔리 시푸드 플래터 이용 시 기호에 따라 맵기 선택이 가능한 것은 물론 계란 볶음밥 또는 파스타 면을 더해 풍성한 양질의 시푸드를 다양한 방법으로 맘껏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점심 또는 저녁 뷔페와 함께 이용 시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 가능하며 시푸드에 어울리는 화이트 와인 또는 스파클링 와인 1병이 함께 제공되어 지인들과의 소규모 모임, 기념일 등 보다 특별한 시간을 보내며 저물어가는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단독]‘사라진 엄마들의 돈’… 보니코리아 아웃라스트 사태 그 후
[편집자주] 지난 2017년 6월 유아용 매트를 사용하던 아이가 잔기침을 하고 두드러기가 생겼다는 글이 인터넷 맘카페를 통해 확산되면서 대한민국 엄마들의 공분을 샀던 일이 있었다. 바로 ‘보니코리아의 아웃라스트 사태(이하 보니 사태)’다. 당시 한국기술표준원(www.kats.go.kr)은 유해성 논란이 불거지자 ‘리콜’을 권고했다. 하지만 보니코리아 홍성우 대표는 ‘재고 소진 후 환불하겠다’는 대응을 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유해성 의혹을 받고 있는 제품을 끝까지 팔아치우려는 비양심적 기업이라는 비난이 들불처럼 번진 탓이다. 결국 소비자들의 분노는 극에 달했다. 이에 홍 대표는 ‘제품의 환불 및 리콜과 관련해 법적 절차에 따라 모두 처리할테니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사과문을 발표했다. 그러나 홍 대표의 사과 이후 4년째, 기회를 달라던 홍 대표와 그의 환불 약속은 세월과 함께 종적을 감췄다. <kjtimes>는 월매출 수십억원을 올리며 급성장하던 회사가 보니 사태 직후 선량한 소비자들을 왜 피해자 상태로 방치하게 됐는지, 그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지, 그리고 종적을 감췄던 홍성우 전 대표와 최근 혜성처럼 나타난 유아용품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