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스토리

신한카드, 확신제작소 개관 기념 ‘K-POP 아이돌 글로벌 비대면 콘서트’ 개최

[KJtimes=김승훈 기자]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확신제작소개관을 기념해 인기 아이돌 3팀과 함께하는 글로벌 비대면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확신제작소가 촬영, 송출 등을 지원한 이번 공연은 44일 오후 6시 서울 합정동에 위치한 신한카드 판(FAN) 스퀘어에서 열리며 모트라이브(MOTTLIVE)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 세계에 송출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히어로(HERO)’, ’슛 아웃(SHOOT Out)’, ‘아름다워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2020년 빌보드 200 차트 5위에 오르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6인조 아이돌 몬스타엑스와 11일 세 번째 미니앨범 ‘NOW’로 컴백 예고 중인 고스트나인이 출연한다. 또 지난해 노는 게 제일 좋아로 데뷔한 신인 아이돌 루나솔라도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꾸민다는 계획이다.

 

공연 시청 티켓은 유료(19000)로 판매되며 7일 오후 12시부터 모트라이브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3만원 상당의 스페셜 티켓을 구매하면 공연 시청권과 함께 다양한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공연에 앞서 확신제작소에서는 몬스타엑스, 고스트나인, 루나솔라 멤버들이 출연해 토크, 공연 맛보기, 기프트 박스 추첨 등을 진행하는 프리쇼 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개그맨 이상준의 사회로 진행되는 프리쇼는 유튜브 채널 주간이상준을 통해 라이브 송출된다.

 

한편 확신제작소는 디지털 콘텐츠로 차별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자 신한카드가 업계 최초로 설립한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로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2층에 있다. 4K 카메라를 비롯한 최신 영상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생활과 금융의 혁신, 고객의 확신이 되다라는 뜻을 담고 있다.

 

신한카드는 확신제작소를 통해 신한카드의 다양한 상품 서비스와 빅데이터 등 핵심 역량을 콘텐츠로 제작해 고객에게 보다 쉽고 효과적으로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스튜디오를 필요한 개인 또는 단체에 개방해 라이브 커머스(Live Commerce) 방송을 통한 소상공인 판로 지원, 1인 크리에이터 후원 등의 활동을 통해 사회적 기여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신한카드는 확신제작소 개관을 기념해 젊은 세대의 관심을 모을 수 있는 인기 K-POP 아이돌과 함께하는 콘서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의 일류 신한전략을 대변할 수 있는 차별된 콘텐츠를 선보임과 동시에 확신제작소를 소상공인, 1인 크리에이터의 희망이 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현장+]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사면 받을 수 있을까
[KJtimes=견재수 기자]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사면이 정·재계 화두로 떠올랐다. 각계에서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사면 건의와 탄원 등이 잇따라 제기되고 있어서다. 실제 지난 4월 16일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홍남기 경제부총리와 회합 시 이 부회장에 대한 사면을 건의했다. 이에 앞서 4월 12일 조계종 등 불교계의 탄원서, 2월과 4월 15일 오규석 기장군수의 사면요청 호소문,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 모임(한변)의 사면 찬성 의견 등도 잇따라 나오고 있다. 법조계에 따르면 일반사면의 경우 해당 범죄를 저지른 자의 형의 실효 또는 공소권이 소멸되는 것으로 죄를 범한 자를 대상으로 하며 형 선고의 이력 상실 및 공소제기 시 면소 사유로 작용되는데 국회의 동의가 필요하다. 반면 특별사면의 경우 형이 확정된 특정인에 대해 형의 집행을 면제하는 제도로 대통령의 고유권한이다. 또 가석방의 경우 모범수 등에 대해 형기의 3분의 1이 지난 경우 행정처분에 의해 미리 석방하는 제도를 말한다. 그러면 이 부회장의 사면 가능성은 어느 정도 가능성이 있을까. 26일 재계와 정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의 국회 동의가 필요한 일반사면은 가능성이 희박한 반면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