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현장]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페스타 초이스 런치 & 테이스팅 디너’ 선봬 外


[KJtimes=유병철 기자]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시그니처 레스토랑인 페스타 바이 민구는 82일부터 페스타 초이스 런치 & 테이스팅 디너를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은 강민구 셰프가 엄선한 시그니처 요리들로 구성한 메뉴로 페스타 바이 민구를 처음 방문한 고객도 다채로운 요리를 한데 모아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된다. 또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하여 자연 그대로의 맛을 담는 강민구 셰프의 철학을 따라 당일 수급되는 가장 신선한 해산물과 제철 채소를 활용해 조금씩 색다른 느낌의 요리를 내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눈여겨볼 만한 메뉴로는 본격적인 식사 전 전채 요리로 제공되는 부라타 치즈와 초당 옥수수다. 수확 시기를 맞아 당도 높고 신선한 초당 옥수수를 부라타 치즈 위에 퓌레로 올려 곁들이는 메뉴로 런치 코스와 디너 코스에에 모두 제공된다. 식사는 기존 페스타 바이 민구의 메뉴에서 엄선된 요리로 선보이며 코스 선택에 따라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또한 식사를 달콤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디저트, 커피 또는 차가 함께 포함되며 셰프가 선택한 오늘의 파스타와 제철 생선 요리와 친환경 채소 등으로 구성된다. 페스타 초이스 런치 메뉴로는 셰프가 엄선한 웰컴 디쉬, 부라타 치즈, 초당 옥수수 연어 그라블락스, 아보카도 마세도앙 셰프가 선택한 오늘의 파스타 제철 생선요리와 친환경 채소 셰프가 엄선한 오늘의 디저트 커피 또는 차 가 제공된다. 페스타 테이스팅 디너 메뉴로는 셰프가 엄선한 웰컴 디쉬 셀렉션 부라타 치즈, 초당 옥수수 연어 그라블락스, 아보카도 마세도앙 제철 생선 요리와 친환경 채소 셰프가 선택한 오늘의 파스타 최상급 한우 숯불구이와 제철 채소 또는 호주산 청정 양갈비와 제철 채소 중 택1 셰프가 엄선한 오늘의 디저트 한입 계절 과일 커피 또는 차 가 제공된다. ‘페스타 초이스 런치 & 테이스팅 디너82일부터 상시 운영된다. 점심은 정오부터 오후 3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저녁은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 리조트 고객 대상 간편식 4종 출시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가 리조트 투숙객을 대상으로 객실에서 간편하게 조리해 호텔 셰프의 손맛을 즐길 수 있는 해비치 간편식 4종을 출시했다. 다른 사람들과 대면을 최소화하고 보다 안전한 객실 내에서 식사를 원하는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객실 주방에서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밀키트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 해비치 리조트에는 간단한 취사 및 조리 도구와 식기류 등이 구비돼 있어 편리하게 간편식을 조리해 즐길 수 있다. 해비치 간편식 4종으로는 온 가족의 식사 대용이나 간식, 안주 등으로 활용하기 좋은 은대구탕, 우거지 갈비탕, 미니 함박스테이크, 폭립 타코가 준비됐다. 은대구탕은 바지락과 모시조개 등을 넣어 칼칼하게 우려낸 조개 육수와 손질된 은대구 한 마리, 콩나물, 청양고추 등이 들어 있어 맑고 시원한 맛을 자랑한다. 우거지 갈비탕은 큼직한 소갈비와 사태, 고기 육수가 들어 있어 3분만 조리해도 깊고 풍부한 갈비탕의 맛을 느낄 수 있다. 특히 해비치 셰프가 개발한 특제 고추기름이 들어 있어 자극적이지 않고 깔끔한 매운맛을 즐길 수 있다. 미니 함박스테이크는 셰프들이 손수 빚어 만든 수제 패티 및 특제 소스와 함께 치즈, 루꼴라가 함께 동봉돼 있어 간편한 조리로 고급스러운 호텔 요리를 만들어 즐길 수 있다. 아이들의 식사 대용은 물론 와인 안주로 활용하기에 좋다. 폭립 타코는 바베큐 럽에 재워 맛을 낸 폭립 살코기와 특제 살사 로하 소스, 아보카도로 만든 구아카몰리, 콘 또띠아, 밀 또띠아, 라임, 고수 등이 풍성하게 들어 있어 간식이나 맥주 안주로 즐기기 좋다. 해비치 간편식은 리조트 1층 라운지 레스토랑 이디에서 구매할 수 있다.

 








[공유경제가 나아갈 방향②] 빨래방·오디오북 명과 암
[KJtimes=김승훈 기자]“소유에서 공유로 시대정신이 바뀌고 있다. 특히 IT 발달로 소유보다 더 편리한 공유의 시대가 오고 있다. 기존의 사회가 산업혁명 이후 대량생산으로 인한 소유의 시대였다면 미래는 재화와 서비스를 필요한 시간만큼 이용하는 공유의 시대가 될 것이다.” 공유경제제연구소 이계원 대표는 지난달 25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2021 제1회 공유경제 학교’ 초청 강연에서 ‘공유경제가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공유경제의 현주소와 미래를 이 같이 전망했다. 이 대표는 요즘 핫한 공유경제의 사례로 ‘빨래방’과 ‘오디오북’ 시장의 현 상황과 향후 진화 방향을 제시했다. 이 대표는 “저는 집에 세탁기나 건조기가 있지만 운동화를 빨기 위해 빨래방을 이용한다”고 운을 뗀 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1인가구는 30%를 넘어섰다. 이들의 상당수는 좁은 원룸에서 사는데 집도 좁은데 세탁기, 건조기 같은 빨래 용품들이 다 갖추기에는 공간이 좁다”고 1인가구의 애로사항을 설명했다. 이어 “요즘 의류 관련 가전제품들이 늘고 있다. 예전에는 세탁기하나면 충분했는데 건조기, 의류를 관리 할 수 있는 드레스에 신발 관리하는 슈드레스까지 등장했다”며 “이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