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현장] 안다즈 서울 강남, 윈터 원더랜드 콘셉트의 크리스마스 케이크 출시 外


[KJtimes=유병철 기자] 안다즈 서울 강남은 크리스마스 케이크 4종과 베이커리류를 선보인다. 헤이즐넛 초콜릿 무스, 샤를로트 오 프레즈 등의 시그너처 케이크와 진저하우스, 슈톨렌, 파네토네 등 전통 크리스마스 빵도 맛볼 수 있다. 특히 올해의 메인 케이크인 헤이즐넛 초콜릿 무스는 초콜릿 볼로 속을 가득 채운 빨강, 노랑, 초록의 장식을 크리스마스 오너먼트처럼 쌓아올려 마치 크리스마스 트리처럼 만들어 보는 즐거움도 더했다. 1213일부터 31일까지, 호텔 1층 아츠 (A’+Z)라운지에서 구입 가능하다. 최소 2일 전 사전 예약 필수이며, 121일부터 12일까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얼리버드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해의 윈터 원더랜드(Winter Wonderland)로 마치 동화 속 한 장면을 재현해 놓은 듯, 다채로운 컬러와 귀여운 장식들이 케이크 각각의 특징과 함께 돋보인다. 특히 알록달록한 크리스마스 트리를 세련되게 구현한 진한 헤이즐넛 초콜릿 무스, 화이트 초콜릿 무스와 수제 딸기 젤리로 속을 채운 유러피안 클래식 케이크 샤를로트 오 프레즈, 마치 하얀눈이 소복히 쌓인 듯한 생크림 케이크, 진하고 꾸덕한 크림치즈 맛이 일품인 치즈케이크 등이 준비된다.

 

롯데호텔 서울, 연말 스페셜 메뉴 프로모션 선봬

 


파인 다이닝 4(한식중식양식일식) 레스토랑을 모두 보유한 롯데호텔 서울이 특별한 겨울 미식을 즐길 수 있는 ‘2021 홀리데이 딜라이트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국내 프렌치 퀴진의 명가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는 연말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고조시켜 줄 스페셜 메뉴를 준비했다. 프랑스 소스를 곁들인 보르드레즈식 달팽이, 국내 대표 연안의 붉은 생선 요리인 쏨뱅이 끄넬, 송아지 갈비 등 정통 프렌치 요리를 4코스로 즐길 수 있다. 런치 코스 한정이다. 추운 겨울 따뜻한 기운으로 몸을 채우고 싶다면 중식당 도림을 추천한다. 자연송이 관탕교, 금사 오룡 해삼 등 다채로운 요리를 선보인다. 특히, 디너 코스에서는 풍미 가득한 해삼인삼 자연송이 도림의 시그니처 보양식 불도장을 맛볼 수 있다. 일식당 모모야마에서는 1215일부터 연말 스페셜 코스를 만날 수 있다. 엄선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참복 랍스타와 박달대게 자연산 섭(홍합) 등이 제공된다. 40여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한식당 무궁화는 단새우 냉채, 전복과 오리 뭉치구이, 한우 안심구이 연잎밥과 낙지장 등과 함께 한식과 어울리는 와인 1잔을 준비했다. 라세느에서는 1231일까지 신규 주류 코너인 월드와이드 비버리지를 선보인다. 한국 화요, 중국 송화강주, 일본 상선여수 등 다채로운 아시아 전통주를 즐길 수 있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몽상클레르에서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 케이크 3종 출시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베이커리 브랜드 몽상클레르는 오는 1218일부터 26일까지 몽상클레르 크리스마스 케이크 3종을 선보인다. 부드러운 치즈크림과 에스프레소 커피 시럽을 머금은 마스카포네 치즈, 진한 다크 초콜릿의 풍미가 일품인 가토 오 쇼콜라, 붉은 빛 스펀지에 묵직한 크림치즈를 층층이 올린 레드벨벳으로 총 3종이 있으며 크리스마스에 한정 기간 동안 만나볼 수 있다. 크리스마스 케이크 3종은 몽상클레르 반얀트리 호텔점에서 2021121일부터 19일까지 사전 예약 가능하며, 1218일부터 26일까지는 매장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사전 예약 기간에 구매할 경우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여의도 메리어트, 구스 메리, 덕덕-Merry, Duck Duck’ 패키지 출시

 


여의도 메리어트는 다가오는 2022131일까지 전 객실 스위트 객실의 여유로운 스테이와 기프트로 완벽한 휴식을 선사하는 메리, 덕덕-Merry, Duck Duck’ 패키지를 100객실 한정으로 선보인다. 해당 패키지는 스위트 객실 1, 구스아일랜드의 감성을 담은 덕덕구스 시티 트래블백, 무제한 부대시설 이용까지 마치 선물처럼 꽉 찬 혜택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의 전 객실은 레지던스 스위트룸으로 취사가 가능하며, 음식을 조리하기 위한 설비가 완벽하게 구비되어 있다. 인덕션은 물론, 오븐, 식기세척기, 각종 식기들과 와인 잔까지. 세탁기와 건조기도 갖추고 있어, 장만 봐온다면 객실밖에 나가지 않고 의식주를 모두 해결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아침저녁으로 객실에서 맞이하는 전망도 일품이다. 발아래 서울교와 샛강 공원이 펼쳐진 뷰와 밤이면 도시의 꺼지지 않는 불빛들이 또 하나의 절경을 만들어 낭만적인 무드를 선사한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크리스마스 스페셜 디너 뷔페 & 크리스마스 케이크 선봬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의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모모카페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크리스마스 스페셜 디너 뷔페를 선보이며, 호텔 파티셰가 정성들여 만든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판매한다. 크리스마스 스페셜 디너 뷔페 이용 시 크리스마스 특선 스프인 해산물 뉴버그를 테이블마다 서브하며, 셰프들이 직접 카빙해 선보이는 립아이 스테이크, 호텔 파티셰가 크리스마스 스페셜 디저트 등 다채로운 메뉴를 뷔페로 즐길 수 있다. 스파클링 워터도 무제한 제공된다. 크리스마스 스페셜 디너 뷔페는 1224일과 1225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 또한 모모카페는 121일부터 1223일까지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판매한다.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붉은색 시트를 사용하여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욱 돋아줄 레드벨벳 케이크와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연상케 하는 남대문 생크림 케이크 2가지 종류로 만날 수 있다. 레드벨벳 케이크는 50개만 한정 판매한다.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픽업 3일 전까지 사전 예약이 필수적이며, 네이버 예약 또는 전화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한편, 모모카페는 다양한 콜드 디쉬와 애피타이저, 핫디쉬, 디저트 섹션을 비롯해 셰프가 현장에서 바로 만들어주는 라이브 누들 스테이션과 라이브 카빙 스테이션을 갖추고 있으며, 최대 10명까지 수용 가능한 별실 1개와 부스 형태의 테이블도 2개 갖추고 있다.

 

해비치 컨트리클럽 제주, 유엔난민기구에 코로나19 극복 위한 기부금 전달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해비치 컨트리클럽 제주가 지난해부터 계속된 코로나19 팬데믹상황 속에서 어려움이 더욱 깊어진 전세계 난민 보호활동에 도움이 되고자 딜라이트 골프 패키지판매 수익금의 일부인 1300만원을 유엔난민기구(UNHCR)에 기부했다. 해비치 컨트리클럽 제주는 코로나19 확산이 시작된 지난해 초 유엔난민기구와 파트너십을 맺고 기부금 조성을 위한 딜라이트 골프 라이프 패키지를 선보였으며,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한 바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동일한 패키지를 선보이고, 1월부터 11월까지 판매한 패키지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금으로 전달하게 됐다. 이 기부금은 계속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의 여파로 빈곤과 보건, 방역 물자 부족 등의 어려움이 더해지고 있는 전세계 난민을 위한 보호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의 김민수 대표이사는 전세계 유례없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 2년째 지속되면서 가장 취약한 상황에서 놓인 난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부금을 조성해 전달하게 됐다좋은 뜻에 동참해준 고객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국내외 취약 계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더욱 모색해 실천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해비치 컨트리클럽 제주는 내년에도 전세계 난민 보호를 위한 기부금 조성을 위해 딜라이트 골프 라이프 패키지를 계속 선보이고,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해 나갈 예정이다.

 








[공유경제가 나아갈 방향②] 빨래방·오디오북 명과 암
[KJtimes=김승훈 기자]“소유에서 공유로 시대정신이 바뀌고 있다. 특히 IT 발달로 소유보다 더 편리한 공유의 시대가 오고 있다. 기존의 사회가 산업혁명 이후 대량생산으로 인한 소유의 시대였다면 미래는 재화와 서비스를 필요한 시간만큼 이용하는 공유의 시대가 될 것이다.” 공유경제제연구소 이계원 대표는 지난달 25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2021 제1회 공유경제 학교’ 초청 강연에서 ‘공유경제가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공유경제의 현주소와 미래를 이 같이 전망했다. 이 대표는 요즘 핫한 공유경제의 사례로 ‘빨래방’과 ‘오디오북’ 시장의 현 상황과 향후 진화 방향을 제시했다. 이 대표는 “저는 집에 세탁기나 건조기가 있지만 운동화를 빨기 위해 빨래방을 이용한다”고 운을 뗀 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1인가구는 30%를 넘어섰다. 이들의 상당수는 좁은 원룸에서 사는데 집도 좁은데 세탁기, 건조기 같은 빨래 용품들이 다 갖추기에는 공간이 좁다”고 1인가구의 애로사항을 설명했다. 이어 “요즘 의류 관련 가전제품들이 늘고 있다. 예전에는 세탁기하나면 충분했는데 건조기, 의류를 관리 할 수 있는 드레스에 신발 관리하는 슈드레스까지 등장했다”며 “이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현장+]OK저축은행, 예대금리 차이로 최대 폭리…"저신용자 등 대상 금리장사"
 [KJtimes=정소영 기자]OK저축은행,웰컴저축은행 등국내저축은행들의대출금리와예금등수신금리차이인예대금리차가시중은행(제1금융권)들보다월등히높으며,그수익역시천문학적인수준에달하는것으로나타났다. 국회정무위강민국의원실이금융감독원으로 부터 제출 받은 '국내저축은행예대금리차및수익내역’에 따르면2018년~2020년까지저축은행예대금리차는평균7.8%로이는동일기간국내시중은행1.9%의약4배수준인것으로조사됐다. 저축은행의예대금리차를연도별로보면2018년7.9%p,2019년7.9%p,2020년7.8%p로감소 추세를 보였지만,시중은행에비해 월등히높은수준이다. 지난3년간저축은행별평균예대금리차를보면웰컴저축은행이16.1%p로가장금리차가컸다.다음으로OK저축은행13.8%p,스마트저축은행12.5%p,머스트삼일저축은행12.1%p,유진과상상플러스인저축은행각11.2%p등의순으로 집계됐다. OK저축은행의 경우 올해7월말기준,예대금리차가11.3%로가장컸다. 이러한큰예대금리차로지난3년간국내저축은행이벌어들인수익이무려13조6950억원에달했다. -- 이를연도별 수익으로 환산하면2018년4조1811억원,2019년4조4829억원,2020년5조310억원으로매년증가하고있는추세이며, 올해 1-7월까지벌어들인수



[증권가 명과암]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증권가가 바라보는 시각
[KJtimes=김봄내 기자]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글로벌 경제와 금융시장에 변수로 등장했다. 알려진 정보는 제한적인 가운데 변이 바이러스의 전파력, 치명률, 기존 백신의 효능 여부 등에 따라 영향력이 크게 달라질 것이라는 게 증권가의 시각이다. 그러면 증권가에서는 이처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이미 재확산 양상을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어떤 대응전략을 마련하고 있을까. 29일 KB증권은 봉쇄조치가 확대될 경우 우려되는 것은 병목현상의 장기화와 서비스업의 회복 지연이라며 그동안 진행된 백신 접종, 온라인 커머스 활성화 및 미국, 유럽 등의 연말 소비 시즌 등을 바탕으로 전체 소비 위축 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위드 코로나로 기대됐던 서비스 회복이 지연될 것이고 생산 및 운송 차질로 병목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봤다. KB증권은 유가 등 원자재 가격 하락이 일부 물가 압력을 상쇄할 것이나 병목현상이 이어지며 전반적인 물가 수준은 내년 초까지 상승률을 높여나갈 가능성이 높아졌고 물가 부담은 코로나19 재확산에도 주요국의 부양책 시행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오미크론변이 등장으로 OPEC+는 정책 선회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