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관련주는 뭐가 있나?

대영포장·엠피씨 등 급등 추이

 

[KJtimes=심상목 기자]금융감독당국의 지속적인 주의요망에도 대선 관련주는 뜨고 있다. 지난 주말 김문수 현 경기도지사가 대선출마를 선언하자 이와 관련한 주식도 상종가를 기록하고 있다.

 

23일 오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영포장은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903원에 거래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코스닥시장의 엠피씨 역시 상한가인 3670원을 나타냈다.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대영포장과 엠피씨는 김문수 지사가 경기도 화성에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유니버설 스튜디오 테마파크 수혜주로 분류된다.

 

아울러 김문수 지사가 적극 건설을 추진 중인 수도권광역급행열차(GTX) 관련주 동아지질과 특수건설도 각각 7.77%, 5.50% 올랐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