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심상목 기자]금융감독당국의 지속적인 주의요망에도 대선 관련주는 뜨고 있다. 지난 주말 김문수 현 경기도지사가 대선출마를 선언하자 이와 관련한 주식도 상종가를 기록하고 있다.
23일 오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영포장은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903원에 거래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코스닥시장의 엠피씨 역시 상한가인 3670원을 나타냈다.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대영포장과 엠피씨는 김문수 지사가 경기도 화성에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유니버설 스튜디오 테마파크 수혜주로 분류된다.
아울러 김문수 지사가 적극 건설을 추진 중인 수도권광역급행열차(GTX) 관련주 동아지질과 특수건설도 각각 7.77%, 5.50% 올랐다.